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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막내들의 반전이 시작됐다…쯔위·윤산하, 태민·규현 뒤잇는 '괴물 솔로' 조짐[TEN피플]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3 19: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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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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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쯔위, 윤산하/ 사진=텐아시아 사진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3/10asia/20240803191304396ghsg.jpg" data-org-width="1200" dmcf-mid="yyX5MNMU7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3/10asia/20240803191304396ghsg.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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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쯔위, 윤산하/ 사진=텐아시아 사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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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의 막내로서 귀엽고 상큼한 첫인상을 남겼던 이들이 홀로서기에 나선다. 그룹 트와이스 쯔위부터 그룹 아스트로 윤산하까지, 폭풍 성장한 막내들이 솔로 데뷔를 예고했다. 트와이스 쯔위는 솔로 데뷔를 확정했다. 쯔위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쯔위의 솔로 데뷔 소식을 알렸다. 쯔위의 솔로 데뷔 앨범명은 'abouTZU'(어바웃 쯔)로, 영단어 'about'과 'TZUYU'(쯔위)의 합성어다. 이번 앨범을 통해 트와이스 막내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나는 쯔위를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17살 가요계에 발을 내디딘 쯔위는 막내임에도 늘 의젓한 모습을 보여 왔다. 외국인 멤버인 쯔위에게 타국에서의 아이돌 생활은 녹록지 않았을 터. 그럼에도 트와이스 멤버로서 충실하게 역할을 해내며 K팝 걸그룹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갔다. 쯔위는 맏언니 나연, 리더 지효에 이어 트와이스 내 세 번째 솔로 활동 주자로 나선다. 앞서 나연과 지효가 솔로 활동을 성공적으로 해낸 만큼, 쯔위 역시 어엿한 솔로 아티스트로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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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쯔위/ 사진=JYP 유튜브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3/10asia/20240803191305674kjkl.jpg" data-org-width="921" dmcf-mid="WGCD020C3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3/10asia/20240803191305674kjkl.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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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쯔위/ 사진=JYP 유튜브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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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트로 윤산하는 오는 6일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2016년 17살의 나이로 데뷔한 윤산하는 어느덧 25살이 됐다. 데뷔 초 윤산하는 상큼발랄한 모습을 보여주며 '교정기 걔'로 주목받았다. 그는 8년의 활동 기간을 보내며 그룹 및 유닛의 멤버로 활동, 다양한 콘셉트를 모두 소화하는 아티스트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일본에서 열린 뮤지컬 무대에 서는 등 여전히 활동 가수로서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솔로 데뷔를 앞둔 윤산하는 솔로 데뷔 앨범 'DUSK'(더스크) 티저를 통해 치명적인 비주얼 변신은 물론 탄탄한 음악성을 예고했다. 앞선 다큐멘터리에서 "욕심을 많이 낸 앨범"이라 밝히기도 한 윤산하는 타이틀곡 'Dive'(다이브)와 자작곡 '여우별'을 포함한 총 6곡으로 '황혼' 키워드에 꼭 들어맞는 매력적인 음악색을 선보일 예정이다. 같은 그룹 멤버 차은우는 팬콘서트 투어를 성료하는 등 솔로 아티스트로서 다방면으로 활약 중이다. 차근차근 성장 계단을 밟은 윤산하 역시 이번 솔로 활동을 기점으로 더 많은 이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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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윤산하/사진=판타지오 유튜브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3/10asia/20240803191307134nufb.jpg" data-org-width="922" dmcf-mid="YonxCXCnF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3/10asia/20240803191307134nufb.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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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산하/사진=판타지오 유튜브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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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들에 앞서 솔로 활동에 나선 그룹 막내들이 있다. 그룹 샤이니 태민은 올해로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그는 샤이니의 막내이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꾸준히 활동 중이며, 이달 19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엠넷 '로드 투 킹덤'의 MC로 발탁되는 등 솔로 아티스트로서 확실하게 자리 잡았다. 실력과 잠재력을 갖춘 보이그룹들을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업계 선배로서 후배 아티스트들에게 다양한 조언을 건넬 것으로 보인다. 슈퍼주니어 막내 규현은 2006년 데뷔해 2014년 솔로 활동에 나섰다. 그는 지난 1월 EP 'Restart'(리스타트)를 발매하며 약 2년 만에 컴백했다. 그룹에 이어 솔로 가수로서도 성공한 그는 예능, 뮤지컬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도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빅터 프랑켄슈타인&amp;자크 역을 맡아 오는 8월까지 활약할 예정이다. 홀로 가요계에 출격하는 막내들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까. 쯔위와 윤산하가 태민, 규현 등 성공 사례를 뒤잇는 괴물 솔로로 발돋움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커진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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