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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2024파리] 김주형, 남자 골프 2라운드 공동 5위로 메달 가시권...안병훈 30위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3 03:52:0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4/08/03/0000221874_001_20240803035207068.jpg" alt="" />남자 골프 국가대표 김주형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2024 파리 올림픽 골프에서 한국이 메달권을 노리고 있다.&#160; 김주형은 지난 2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 르골프 나쇼날(파71)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골프 2라운드에 출전해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8언더파 134타를 친 김주형은 현재 공동 5위로 2라운드를 마치며 입상 가능성을 높였다. 현재 공동 선두와는 3타 차이다.&#160; 한국 올림픽 골프의 마지막 메달 기록은 지난 2016년 리우 올림픽 여자 경기에서 박인비가 수확한 금메달이다. 2020 도쿄 올림픽 당시에는 임성재, 김시우가 출전했지만 모두 입상에 실패했다. 안병훈은 2016 리우 올림픽 당시 남자부 역대 최고 성적인 공동 11위를 거뒀다. 2020년 도쿄 올림픽때는 나서지 않았다. 김주형은 이번이 생애 첫 올림픽 데뷔전이다.&#16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4/08/03/0000221874_002_20240803035207120.jpg" alt="" />남자 골프 국가대표 김주형 이 날 김주형은 3번 홀(파5)에서 친 두 번째 샷이 그린 주위 벙커로 들어갔지만 벙커샷을 쳐내며 이글을 잡았다. 13~15번 홀에 걸쳐서는 연속 버디를 적어내며 타수를 좁혀들어갔다. 현재 선두는 중간 합계 11언더파 131타를 기록한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잰더 쇼플리(미국)와 마츠야마 히데키(일본), 토미 플리트우드(영국)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4/08/03/0000221874_003_20240803035207161.jpg" alt="" />남자 골프 국가대표 안병훈 함께 출전한 안병훈은 중간 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30위에 이름을 올렸다. 남자 골프 3라운드는 3일 오후 4시에 열린다. 메달이 결정되는 최종 라운드는 하루 뒤인 4일에 개최된다. 이어 8월 7일 오후 4시부터는 한국의 고진영, 김효주, 양희영이 출전하는 여자부 경기 1라운드가 열린다.&#160;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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