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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재중, 동생 이종원 구하다 사고 당해…테니스 선수 인생 나락으로 ('나쁜 기억 지우개')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2 22: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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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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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Oa3KjRue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2/poctan/20240802221322762acim.jpg" data-org-width="650" dmcf-mid="WFL1qgQ0L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2/poctan/20240802221322762aci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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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23ampYcJM" dmcf-ptype="general">[OSEN=김예솔 기자] 김재중이 하루 아침에 나락으로 떨어졌다. </p>
          <p dmcf-pid="523ampYcdx" dmcf-ptype="general">2일에 방송된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에서는 이군(김재중)이 불의의 사고로 인해 인생이 바뀌는 모습이 그려졌다. </p>
          <p dmcf-pid="1EJXun8tLQ" dmcf-ptype="general">앞서 테니스 주니어 선수권에서 13살의 이군은 동생 이신에게 날아드는 테니스 채를 막다가 팔 부상을 당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NxyFR9HR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2/poctan/20240802221323011svyi.jpg" data-org-width="650" dmcf-mid="YYiZ7L6Fe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2/poctan/20240802221323011svy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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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RKmy20Ci6" dmcf-ptype="general">이날 이군은 비행기 1등석에서 술을 마시다가 경주연(진세연)과 마주했다. 이군은 경주연의 입술에 무언가 묻었다며 휴지를 건네다가 비행기가 흔들렸고 실수로 경주연의 입술을 손으로 눌렀다. 경주연은 임플란트가 빠졌다며 당황해했다. </p>
          <p dmcf-pid="3ywBPmg2e8" dmcf-ptype="general">쓰러진 이군은 경주연을 보며 어린 시절 소녀를 떠올렸다. 경주연은 먼저 이군에게 손을 내밀었지만 이군은 "됐으니까 가보시라"라고 말했다. 이에 경주연은 "저 때문에 다친거라면 연락달라"라며 자신의 명함을 놓고 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B5nEtvad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2/poctan/20240802221323152klkl.jpg" data-org-width="650" dmcf-mid="GqO2RCA8i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2/poctan/20240802221323152klk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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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pWMaGOJnf" dmcf-ptype="general">어린 시절 이군은 부상 후 시골 할머니 댁에 맡겨졌다. 이후 동생 이신이 이군을 대신해서 테니스 레슨을 받기 시작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이군은 자신을 놓고 가는 부모님을 따라간다며 달리다가 그만 강에 빠졌다. 그때 소녀가 이군을 구해준 것. </p>
          <p dmcf-pid="UJVIG4uSeV" dmcf-ptype="general">이날 비행기를 타고 공항에 도착한 이군은 이신을 대신해서 모자를 쓰고 팬들을 따돌렸다. 이군은 캐리어를 가득 싣고 가다가 경주연과 또 한 번 부딪혔다. 게다가 부모님은 이신만 챙기다가 이군을 공항에 놓고 떠나버렸다. 경주연도 이 모습을 보고도 못 본 척 자리를 떠났다. </p>
          <p dmcf-pid="u0yxgYsde2" dmcf-ptype="general">경주연은 병원 학회에서 나쁜 기억 지우개에 대해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br>/hoisoly@osen.co.kr<br>[사진 :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 방송캡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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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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