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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놀아여' 문동혁 "엄태구와 연기 순간 상황 깊게 빠져들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2 22: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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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qca7L6Fm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놀아주는 여자' 문동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2/JTBC/20240802220746076xadl.jpg" data-org-width="560" dmcf-mid="PjKzsUGkr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2/JTBC/20240802220746076xad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놀아주는 여자' 문동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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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문동혁이 '놀아주는 여자' 종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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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문동혁은 지난 1일 종영한 JTBC 수목극 '놀아주는 여자'에서 엄태구(서지환)가 운영하는 육가공업체 목마른 사슴의 홍보마케팅 팀장 양홍기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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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남다른 친화력과 센스를 가진 양홍기에 이입한 문동혁은 극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해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엄태구와 한선화(고은하)뿐만 아니라 김현진(주일영), 양현민(곽재수), 이유준(정만호), 재찬(이동희), 송서린(강예나) 등 상대 배우들과의 차진 연기 호흡으로 드라마의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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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작품을 마친 문동혁은 "많은 분들이 '놀아주는 여자'와 양홍기를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다. 종영이라니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촬영하면서 행복했던 기억들을 잘 간직해 다음 작품에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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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어 문동혁은 함께 출연했던 배우들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엄태구 선배님과는 같이 연기를 하고 있으면 그 순간의 상황에 깊이 빠져들게 된다. 한선화 선배님과는 대화가 잘 통해서 재밌게 촬영할 수 있었다. 또 '사슴즈' 양현민, 이유준 선배님과 김현진, 재찬 배우와는 서로 말하지 않아도 티키타카가 잘 맞았다"라고 설명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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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그런가 하면 진심 어린 응원을 건넬 정도로 가까워진 양홍기와 강예나의 관계에 대해서는 "저와 송서린 배우 둘 다 예상하지 못했는데 감독님, 작가님께서 이후 상황을 잘 만들어 주셔서 자연스럽게 두 사람의 서사가 완성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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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마지막으로 문동혁은 "시청자분들께서 '놀아주는 여자'를 보실 때 실컷 웃다가도 어느 순간 마음 한 켠이 따뜻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촬영했는데, 그렇게 봐주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하다. 많은 분들이 주신 사랑에 배로 보답하는 배우 문동혁이 되겠다. 지금까지 양홍기와 놀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작별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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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문동혁은 그간 영화 '악인전', '세기말의 사랑',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 드라마 '스타트업', '악마판사',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선과 악을 넘나드는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또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곁으로 돌아오게 될지 앞으로의 행보에도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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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br>사진=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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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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