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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현장EN:]김재중 7년 만 드라마 복귀 "겁났지만 큰 용기"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2 1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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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핵심요약</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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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금토극 '나쁜 기억 지우개' 오늘(2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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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겸 배우 김재중. MBN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2/nocut/20240802191506218mkgx.jpg" data-org-width="710" dmcf-mid="q2H54vDxg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2/nocut/20240802191506218mkg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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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겸 배우 김재중. MB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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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7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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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sFpMHIiAm" dmcf-ptype="general">2일 온라인 동시 생중계 된 MBN 새 금토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 제작발표회에는 윤지훈 PD, 김재중, 배우 진세연, 이종원, 양혜지 등이 참석해 작품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p>
          <p dmcf-pid="Vt6xw93Iar" dmcf-ptype="general">'나쁜 기억 지우개'는 기억 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를 그린다.</p>
          <p dmcf-pid="fX4PEbtsjw" dmcf-ptype="general">김재중은 과거의 기억을 모두 지우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되는 주인공 이군 역을 맡았다. 김재중의 드라마 출연은 2017년 '맨홀 - 이상한 나라의 필' 이후 7년 만에 처음이라 관심을 모은다.</p>
          <p dmcf-pid="4Y24AzZwND" dmcf-ptype="general">그는 "7년 만에 TV에 나오게 돼서 기쁘다.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계절이 두 번 정도 바뀌었다. 그만큼 굉장히 오랜 시간 고군분투해서 찍었다"라며 "지금보다 1~2년 더 어렸을 때라 조금 더 풋풋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무더운 더위에 상큼한 기운과 미소를 전달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p>
          <p dmcf-pid="8Z8QDKFOoE" dmcf-ptype="general">이어 "제 가족 수가 많고, 아버지, 어머니도 연세가 많으신데 부모님이 아들 자랑하기에는 TV만한 게 없다고 하시더라. 부모님을 웃게 해드릴 수 있어 아들로서 행복하다"라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69NcGi41gk" dmcf-ptype="general">드라마가 나오기까지 이런저런 부침이 있었다. 드디어 방송이 성사되면서 김재중 역시 감회가 남다르다.</p>
          <p dmcf-pid="PHf6kB1mgc" dmcf-ptype="general">그는 "그 동안 다른 작품 출연 제안도 있었지만 이 드라마가 세상 밖에 나오지 않아서 겁이 났다. 초조함도 있었다. 드디어 세상에 나오게 돼서 개인적으로 큰 용기가 됐다.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전했다.</p>
          <p dmcf-pid="Q4kw5gQ0kA"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촬영 당시만 해도 대작과 장르물 위주였는데 마침 로맨틱 코미디 붐이 불기 시작한 시기에 작품을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x4kw5gQ0gj" dmcf-ptype="general">MBN 새 금토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는 오늘(2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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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UdnhPqyca" dmcf-ptype="general">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ywj2014@c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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