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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아침마당' 공훈, 故 현철 헌정 무대…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2 17: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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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KhX0cdzg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2/Edaily/20240802170747184fzlz.jpg" data-org-width="670" dmcf-mid="Bh8ij7XDA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2/Edaily/20240802170747184fzl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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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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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트롯 유닛 ‘불타는 F4’ 박민수, 공훈이 환상의 하모니와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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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ABPJ1Sgo7" dmcf-ptype="general">박민수, 공훈은 2일 방송된 부산 KBS 1TV ‘아침마당’의 ‘인생 노래방’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박민수와 공훈은 각각 ‘개과천선’, ‘다시 만나면 잘해줄게’ 무대로 ‘인생 노래방’ 문을 활짝 열었다. 이른 아침의 라이브 무대였음에도 흔들림 없는 가창력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뜨거운 박수를 받았으며, 특히 공훈은 앞선 출연에서 공약으로 선언했던 댄스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높였다.</p>
          <p dmcf-pid="VKhX0cdzau" dmcf-ptype="general">박민수와 공훈은 환상의 티키타카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박민수는 “경연 나가기 전까지만 해도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서 경찰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는데 반대를 무릅쓰고 도전했기에 최고가 되자는 마인드였다. 공훈은 원래 알고 있었다. ‘트롯전국체전’에서 봤는데 무대를 보고 완전 반했다”고 말했다. 공훈은 “처음부터 느낀 건 박민수는 노래를 전달할 때 목소리와 멜로디보다도 가사, 메시지를 그대로 전달해주려고 한다. 감성을 배우고 싶다”고 화답했다.</p>
          <p dmcf-pid="f2S5UEiBcU" dmcf-ptype="general">박민수와 공훈은 ‘삶’ 듀엣 무대로 촉촉한 감성을 선사한 뒤 토크를 이어갔다. 공훈은 자신의 노래 실력 비결과 은인으로 고모를 꼽으며 “고모가 운영하는 노래 연습장에서 많이 연습했다. 내 노래하는 모습이 어떻게 변했는지 가장 잘 아시는 분”이라고 밝혔다. 박민수는 “노래에 도전하면서 외할머니댁에 내려가 비는 방에 노래방 기계를 설치해 연습을 계속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48W3qmg2Ap" dmcf-ptype="general">이어 박민수와 공훈은 인생곡 무대를 꾸몄다. 공훈은 “얼마 전 현철 선생님께서 별세하셨는데 한번이라도 같은 무대에서 한소절이라도 불러봤으면 했다”며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을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박민수는 “롤모델인 아버지께서 친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우시는 걸 처음 보고 아들로서 위로해드리고 싶은 마음에 선곡했다”며 나훈아의 ‘망모’ 무대를 선보였다.</p>
          <p dmcf-pid="8O6nAzZwa0" dmcf-ptype="general">노래 교실 코너에서는 ‘떠나는 님아’ 무대를 펼쳤다. 박민수는 “경연 때 공훈이 팀을 대표해서 구원자전을 나간 적이 있는데 리스트 중 이 노래가 있었다. 이 노래를 연습하는 걸 보며 진짜 구원자 같았다. 비록 당시에는 선곡하지 않았지만 옆에서 듣고 싶어서 선곡했다”고 설명했다. 무대를 마친 뒤에는 노래 강사 겸 유튜버 임성환으로부터 꿀팁을 전수 받아 한층 더 깊어진 하모니로 짙은 감성을 선사했다.</p>
          <p dmcf-pid="6hxgEbtsN3" dmcf-ptype="general">윤기백 (giback@edaily.co.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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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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