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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여자라면 먹고 싶어” 이기호 캐스터, 성희롱 발언으로 결국 대기발령 [공식]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2 16: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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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KBS N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2/ilgansports/20240802163826937iwye.jpg" data-org-width="647" dmcf-mid="9p9cye2Xk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2/ilgansports/20240802163826937iwy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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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KBS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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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호 스포츠 캐스터가 성희롱성 발언으로 대기발령 됐다. 
           <br>
           <br>2일 KBS N 스포츠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일 한화-KT의 야구경기 중계 중에 있었던 캐스터의 문제 발언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당사자에 대해 즉각 대기발령 조치를 취하고 인사위원회 회부 절차에 착수했다”며 “(이기호 캐스터에게) 배정된 야구 방송 진행을 중단시켰다”고 말했다. 
           <br>
           <br>그러면서 “이번 사안에 대해 시청자 여러분들과 야구팬 여러분들께 정중하게 사과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br>
           <br>앞서 이기호 캐스터는 지난 1일 한화-KT의 야구 경기의 관중석에서 한 여성 관객이 ‘여자라면 최재훈’이라고 적힌 스케치북을 들고 있는 모습이 비춰지자 “저는 여자라면을 먹고 싶다. 가장 맛있는 라면 아닌가 싶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었다. 
           <br>
           <br>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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