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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피해자' 쯔양을 향한 도넘은 '해명' 요구 [리폿@VIEW]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2 15: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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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uosRXCn9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ZxjVlkP2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2/tvreport/20240802154236981zxyb.jpg" data-org-width="1000" dmcf-mid="BHCc4vDx9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2/tvreport/20240802154236981zxy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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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pnrxGOJVp" dmcf-ptype="general">[TV리포트=김현서 기자] 벌써 세번째 해명이다. '피해자' 쯔양을 향한 해명 요구가 도를 넘어섰다. </p>
          <p dmcf-pid="V3JDPWmeB0" dmcf-ptype="general">1일 쯔양은 '마지막 해명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전남자친구 A씨에게 입었던 피해 사실을 낱낱이 공개했다. 영상 안에는 A씨의 성폭행 정황과 폭행 등의 내용이 노골적으로 담겼다. </p>
          <p dmcf-pid="faXqvMKGK3" dmcf-ptype="general">당초 폭행 녹취와 증거 중 일부 만을 공개했던 쯔양은 이번 해명에서 "피해자 코스프레하는 것 아니냐는 말을 많이 들었다. (피해 녹취록을) 듣기에 거북할까 봐 극히 일부분만 올린 거다. 녹취마저 의심하는 분들이 있어서 추가로 공개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p>
          <p dmcf-pid="4HPa9CA8VF" dmcf-ptype="general">피해자가 자신의 피해 사실을 공개하는 것은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특히나 이번 사건은 피해 수위가 무척이나 높다. 공인으로 이름이 알려진 쯔양이 직접 카메라 앞에 앉았는 건 어지간한 용기로는 할 수 없는 일이다. </p>
          <p dmcf-pid="8v2J7wLK9t" dmcf-ptype="general">하지만 일부 사람은 쯔양이 용기를 낼수록 더한 의혹을 제기했다. '일반인은 그런 사람을 만날 수 없으니, 분명 술집에서 일했을 것이다'라는 황당한 억측은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의 목소리를 빌려 힘을 더해갔다. 그저 "의혹이 든다"라는 이유만으로 쯔양을 향한 난도질을 펼친 것이다. </p>
          <p dmcf-pid="6rU85gQ0K1" dmcf-ptype="general">4년여간 지옥을 겪었던 쯔양이 지금까지 침묵을 지켜왔던 이유는 단 하나다. 자신의 사생활이 대중에게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사이버 렉카들을 통해 만천하에 드러났다. 쯔양의 과거가 공개될 때, 쯔양의 동의는 없었다. </p>
          <p dmcf-pid="PqNCJ1Sgq5" dmcf-ptype="general">심지어 쯔양의 해명도 의심하며, 그의 사생활을 더욱 파고들고 있다. 쯔양은 이번 사건에서 명백한 '피해자'다. 그런 피해자를 향해 피해 사실을 하나도 빠짐없이 대중 앞에 공개하라는 요구는 말도 안 되는 처사다. </p>
          <p dmcf-pid="QQIZEbtsfZ" dmcf-ptype="general">현재 '가세연'은 쯔양의 영상을 '감성 호소 여론 선동'이라고 지칭하며 재차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피해 사실을 자세히 공개한 쯔양이 이 이상의 과거를 해명해야 하는지는 의구심이 드는 부분이다. </p>
          <p dmcf-pid="xs7PtNMUqX" dmcf-ptype="general">물론 쯔양에게 이런 혹독한 피드백을 요구하는 이들은 많지 않다. 극히 일부를 제외한 대중은 쯔양을 향한 지지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p>
          <p dmcf-pid="yv2J7wLK9H" dmcf-ptype="general">이제 막 지옥에서 벗어나기 시작한 쯔양이다. 더 이상의 과거는 필요없다. 이제는 해명이 아닌, 행복하게 먹방을 즐기는 쯔양의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6sHcq5rq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2/tvreport/20240802154242753gomc.jpg" data-org-width="1000" dmcf-mid="bhwWNuHEK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2/tvreport/20240802154242753gom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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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ct9YJf5fY" dmcf-ptype="general">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쯔양</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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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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