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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쿠싱증후군' 이은하 "95kg까지 살찌고 손가락 관절 변형..현재 22kg 감량"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2 15: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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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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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gL5ZL6FE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2/SpoChosun/20240802153358744exoc.jpg" data-org-width="700" dmcf-mid="fvXdeXCnE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2/SpoChosun/20240802153358744exo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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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ao15oP3Dv"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이은하가 무대에 설 그날을 꿈꾸며 건강 관리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dmcf-pid="xcj03jRurS" dmcf-ptype="general">2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는 이은하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p>
          <p dmcf-pid="yupNapYcwl" dmcf-ptype="general">이은하는 "내가 모습이 많이 변했고 그동안 많이 아팠다. 갑자기 쿠싱 증후군이 찾아왔다. 스테로이드 과다복용으로 인해서 1년 만에 35kg이 쪘다. 95kg까지 나갔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W8fIOfUlDh" dmcf-ptype="general">'쿠싱증후군'은 호르몬 장애의 일종으로 내분비계에 이상을 유발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비정상적인 복부지방 증가와 문페이스 현상, 혈압과 혈당 상승, 골다공증 등이 있다.</p>
          <p dmcf-pid="Y64CI4uSsC" dmcf-ptype="general">이은하는 "몸무게가 많이 나가니까 관절이 버티지 못해서 연골이 다 닳아없어져서 수술을 했다. 1년에 두 번에 걸쳐 양쪽 관절 수술을 했다"며 "손가락 관절에도 변형이 왔다. 설거지도 하기 힘들 정도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목소리는 살아있으나 무대에 꼿꼿하게 서서 시원하게 노래를 부를 수 있을까라는 게 걱정이 된다. 노래를 하고 싶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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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2/SpoChosun/20240802153358931kkma.jpg" data-org-width="930" dmcf-mid="4txTvxbYm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2/SpoChosun/20240802153358931kkm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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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V9mr93IrO" dmcf-ptype="general"> 3년 전에는 유방암 수술까지 받았다는 이은하는 건강 관리를 위한 운동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하루에 약 1만보를 천천히 걷는 운동은 꾸준히 하고 있다고. 그는 "다이어트를 하려면 빨리 걸어야 하는데 나는 천천히 가늘고 길게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Xf2sm20Cms" dmcf-ptype="general">또한 이은하는 "작년에 마지막 무릎 수술하고 6개월 됐는데 22kg 정도 뺐다. 내 나름대로는 많이 뺐는데 아직도 15kg은 더 빼야 한다"고 밝혔다.</p>
          <p dmcf-pid="Z4VOsVphIm" dmcf-ptype="general">이에 이지혜는 "관절 부담을 줄이려고 다이어트를 하는 거 같은데 아프기 전처럼 활동할 수 있는 그날이 얼마 남지 않은 거 같아서 너무 보기 좋다"고 응원했다. </p>
          <p dmcf-pid="5p3go3yjrr" dmcf-ptype="general">supremez@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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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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