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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연예인 부부가 머리한 뒤 350만원 먹튀” 미용실 사장의 폭로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2 15: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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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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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QhLbsaVw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 조연급 연예인 부부가 서울 청담동의 미용실에서 제대로 금액을 지급하지 않았고 ‘갑질’을 했다는 폭로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경향신문 자료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2/sportskhan/20240802150016424eliv.jpg" data-org-width="700" dmcf-mid="27zTapYcI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2/sportskhan/20240802150016424eli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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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조연급 연예인 부부가 서울 청담동의 미용실에서 제대로 금액을 지급하지 않았고 ‘갑질’을 했다는 폭로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경향신문 자료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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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xloKONfwF" dmcf-ptype="general"><br><br>조연급 연예인 부부가 한 미용실에서 헤어 관리를 받은 뒤 제대로 금액을 지불하지 않았다는 폭로가 나왔다.<br><br>자신을 서울 청담동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라고 소개한 A씨는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지난달 29일 “연예인과 그 남편과 가족이 매장 ‘먹튀’했다”는 글을 올렸다.<br><br>이어 “연예인 본인과 가족(엄마, 아빠, 언니, 동생 등), 그 연예인 남편이 자기 변호사라는 사람들이 머리 해달라고 해서, 대표원장님께 헤어케어 받고 결제 안하고 먹튀했다”며 “총 350만원가량 된다. 오늘 결제해달라고 하니 ㅇ소리하고 갔다”고 했다.<br><br>이어 “이들 연예인 얼굴 알아보는 사람도 있지만, 활동한지 좀 돼서 못 알아보는 사람도 있다. 2016~2017년 이후로 활동을 안 했다”며 “경찰서에 신고해야 하나 아니면 언론사에 제보해야 하나”라고 질문했다.<br><br>A씨는 이후 추가로 올린 글에서 “해당 연예인에게 강경대응하니 돈을 보내줬으나 자기들 마음대로 30% 할인된 금액으로 보내줬다”며 “할인 안 해줄거니까 원래 가격대로보내달라고 했으나 연락이 두절됐다”고 했다.<br><br>A씨는 이들 연예인 부부에 대한 정확한 신상은 알리지 않았으나 이번 사건 외에도 2021~2022년 백화점 명품 편집숍 사기 혐의로 민형사 재판을 받고 있고, 자신의 미용실에도 해당 재판에 도움을 준 변호사와 함께 방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br><br>A씨의 글이 화제 오르자, 해당 글에는 이 연예인의 실명을 알려달라는 댓글 등이 이어지기도 했다.<br><br>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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