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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미스쓰리랑’ 미스김, 박지현에 데이트 신청 “성수동에서 보까요”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2 13: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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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Dnc7DnbHd">
          <p dmcf-pid="KGOyMGOJ5e" dmcf-ptype="general">미스김이 한편의 뮤지컬 같은 ‘대전 부르스’ 무대를 선보였다.</p>
          <p dmcf-pid="9UG3NUGkZR" dmcf-ptype="general">1일 방송된 TV조선 ‘미스쓰리랑’에서는 오만석, 이지훈, 카이가 출연한 ‘노래하며 춤추며’ 특집으로 꾸며졌다. 뮤지컬계의 흥행 보증 수표로 불릴 만큼 다재다능한 게스트들이 총출동한 만큼 감탄이 터져나올 만큼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무대가 가득했다.</p>
          <p dmcf-pid="2uH0juHE5M" dmcf-ptype="general">3라운드에 앞서 출연자들 중 대표 미남을 뽑아보는 분위기가 되자 미스김은 쑥쓰러운듯 박지현을 원픽으로 선택했다. “같은 전라도인으로서 저는 아직 촌티가 나는데 도시남 같으시다”는 것이 이유였다. 아직 서울 지리가 익숙하지 않은 두 사람은 데이트 하기 좋은 장소를 묻는 질문에 한참을 헤매다 “성수동에서 보까요”라며 어색한 티를 숨기지 못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7XpA7XDH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스김이 한편의 뮤지컬 같은 ‘대전 부르스’ 무대를 선보였다. / 사진 = ‘미스쓰리랑’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2/mksports/20240802135401941lkxn.jpg" data-org-width="600" dmcf-mid="BmCYeXCn1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2/mksports/20240802135401941lkx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스김이 한편의 뮤지컬 같은 ‘대전 부르스’ 무대를 선보였다. / 사진 = ‘미스쓰리랑’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fCAs2CA85Q" dmcf-ptype="general">
           이 날 미스김의 무대는 조금 특별했다. 안정애 원곡의 ‘대전 부르스’를 뮤지컬처럼 연출한 것. 0시 50분에 멈춰선 시계와 이정표, 벤치 등 1950년대 대전역을 연상케 하는 각종 소품들이 등장한 가운데 미스김은 묵직한 감성으로 도입부에서부터 시선을 강탈했다.
          </div>
          <p dmcf-pid="4hcOVhc6XP" dmcf-ptype="general">한소절마다 꾹꾹 눌러 담은 미스김의 음색과 감성, 분위기는 마치 정말로 이별을 겪은 것처럼 애절한 슬픔의 세계를 그려냈다. 미스김의 뒤에 선 이지훈은 무정하게 떠나가는 님을 연기하며 몰입도를 높이기도 했다.</p>
          <p dmcf-pid="8lkIflkPY6" dmcf-ptype="general">끈적한 블루스 리듬과 애절한 가락, 그리고 미스김의 애달픈 감성은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헤어지는 사람들의 심정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본 듯한 ‘대전 부르스’는 미스김의 레전드 무대로 기억될 전망이다.</p>
          <p dmcf-pid="6WmvQWmeY8" dmcf-ptype="general">[금빛나 MK스포츠 기자]</p>
          <p dmcf-pid="PYsTxYsdX4"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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