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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시청자, 곧 '고객님'"..정지훈, '김태희 남편' 한정 지을 수 없는 이유 [인터뷰]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2 13: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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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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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pqpQGJf5la"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종로구=김나라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BUxHi41h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지훈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2/starnews/20240802134738867cnjk.jpg" data-org-width="560" dmcf-mid="FClbI4uSS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2/starnews/20240802134738867cnj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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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훈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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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겸 배우 정지훈(비)이 연예계 활동에 남다른 마음가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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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62opcdzvL" dmcf-ptype="general">정지훈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p>
          <p dmcf-pid="zPVgUkJqSn" dmcf-ptype="general">이날 정지훈은 "매일 같이, 쉼 없이 하루 1시간씩 쇠질(운동)을 한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제가 왼쪽 무릎에 연골이 없다. 다 닳아서 뚝뚝 소리가 난다. 사실 처음엔 인공 관절의 도움을 받을까 하다가 근육을 키워봤다. 그랬더니 훨씬 편해지더라. 액션도 어릴 때보다 지금이 더 편한 거 같다. 무대에서 춤출 때도 그렇고. 하지만 (신체에) 유통기한이 있으니 제가 언제 또 상할지는 모르겠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qR6Aqro9hi" dmcf-ptype="general">이처럼 정지훈은 '철저한 자기 관리'로 유명한 스타. 그럼에도 그는 "저도 되게 많이 무너진다. 그래서 매일 같이 쇠질을 하는 거다"라고 지나친 겸손함을 보였다.</p>
          <p dmcf-pid="BePcBmg2lJ" dmcf-ptype="general">이내 정지훈은 "관리는 이제 어떤 느낌이냐면 '고객님'을 모신다는 생각으로 하는 거다. 옛날엔 너무 모르고, 의식하지 않고 살았던 거 같다. 하지만 요즘은 시청자가 '고객님'이시지 않나. 그러면 제가 나태해질 수가 없다. 옛날부터 담금질을 많이 하긴 했지만 더 노력해서 고객님을 모신다는 생각으로 관리를 하고 있다. 저의 모든 일에 책임을 지고 싶다는 마음이다"라고 전해 롱런 비결을 엿보게 했다.</p>
          <p dmcf-pid="bdQkbsaVyd"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어느 직업이나 냉정하게 유통기한이 분명 있지 않나. 내가 과연 가수로서 얼마나 진행형일까, 꾸준히 저한테 물음표를 던지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매일 같이 고민을 하고 있다. 언제까지 춤출 수는 없으니까. 목 관리도 고객님을 상대하는 마음으로 더 하고 있다"라고 터놓았다. </p>
          <div dmcf-pid="KkaSMGOJle" dmcf-ptype="general">
           그러면서 정지훈은 "요즘은 어떤 생각으로 활동을 하냐면 정말 감사하다. 무대 하나가 감사하고 작품이 들어올 때마다 감사하고 그렇다. 올해 행복한 일이 많이 생길 거 같고 앞으로도 그럴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뭘 할 때마다 '최선을 다하자' 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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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ENvRHIil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지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2/starnews/20240802134740190thme.jpg" data-org-width="560" dmcf-mid="33h0kq5rW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2/starnews/20240802134740190thm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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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2DjTeXCnWM" dmcf-ptype="general">
           '원조 월드스타'로서 남다른 감회에 젖기도 했다. 정지훈은 "제가 활동한 그 시절엔 저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컸다. 스스로도 그랬고 당시 속해 있던 회사 JYP엔터테인먼트도 저한테 기대가 컸고. 그때는 정말 저희에게 감사한 성과들이 계속 몰려왔기에, 그런 좋은 닉네임이 생긴 거 같다. 앞으로 제 10년, 20년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제 인생사에 또 그런 축복들이 있을까 되게 궁금하긴 하다"라고 되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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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jLCPyrRvx"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지금은 정말 멋있는 후배들이 많지 않나. 먼저 도전해 봤던 선배로서 너무 박수를 보내고 싶다. K팝이든 K-컬처가 앞으로도 계속 세계적으로 바통 터치가 되면서 다 잘 됐으면 좋겠다"라고 아낌없는 응원을 전했다.</p>
          <p dmcf-pid="fAohQWmehQ" dmcf-ptype="general">새로운 목표를 묻는 말엔 "정했는데 예전과 달리 이제 잘 안 이루어지더라. 뭔지 밝히면 두드려 맞을 거 같아서 조용히 제 갈 길 가겠다. 2~3년 조금 더 지켜봐 달라"라고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4cglxYsdvP" dmcf-ptype="general">종로구=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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