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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친형 고소’ 박수홍, 생활고 파악하면 막대해 “동정받기 싫어서 열심히 살았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2 12: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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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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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zYqm20CF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수홍이 어린 시절 생활고를 겪으며 느꼈던 감정을 고백했다.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2/segye/20240802124414115sjub.png" data-org-width="512" dmcf-mid="PBnO4SEQp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2/segye/20240802124414115sjub.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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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홍이 어린 시절 생활고를 겪으며 느꼈던 감정을 고백했다.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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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dbJ1gQ00M" dmcf-ptype="general">방송인 박수홍이 생활고를 겪었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p>
          <p dmcf-pid="G438TMKG0x" dmcf-ptype="general">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태교여행 따라가기 | 임신8개월 | 임신 30주 | 일본여행 | 북해도 | 홋카이도 | 삿포로 | 오타루’라는 제목의 영상에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절친 손헌수 부부와 함께 일본에서의 태교여행을 하는 박수홍의 모습이 담겼다.</p>
          <p dmcf-pid="HIoC6TwM0Q" dmcf-ptype="general">이날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는 “7월 너무 고생이 많았다”며 “일 나가는 뒷모습을 보면 너무 불쌍하다”고 털어놨다. 박수홍은 “여보만 그렇게 생각한다”면서도 “세상에 나를 불쌍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라고 말끝을 흐렸다.</p>
          <div dmcf-pid="XXmZo3yj3P" dmcf-ptype="general">
           손헌수는 아내의 의견을 거들었다. 같이 다니면 ‘박수홍 씨 괜찮아?’라는 사람들의 걱정을 많이 듣는다는 것. 그는 “그렇지만 국민이 선배님 걱정을 하는 것이니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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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수홍이 동정받기 싫었던 이유를 고백했다.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2/segye/20240802124414365tqiq.jpg" data-org-width="680" dmcf-mid="Qv4aUkJqF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2/segye/20240802124414365tqi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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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홍이 동정받기 싫었던 이유를 고백했다.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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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5XmZo3yjU8" dmcf-ptype="general">
             
           <br> 하지만 박수홍은 “솔직히 어릴 때는 동정을 받는 것이 너무 싫었다”고 고백했다. 당시 박수홍은 가난했기 때문. 손헌수는 박수홍에게 공감하며 “어떤 마음인지 알 것 같다”고 그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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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dbJ1gQ074" dmcf-ptype="general">박수홍이 어릴 때는 학교에서 생활이나 집안 형편을 조사했다는 것. 그는 “냉장고 있는 사람이나 월세, 전세 등을 물어봤다”며 “그것들이 파악이 끝나면 선생님이 나를 막 대했다”고 털어놨다. 어린 나이였음에도 느껴질 정도였다고.</p>
          <p dmcf-pid="tsnO4SEQuf" dmcf-ptype="general">김다예 역시 “쥐가 떨어지는 지하실에 살면서 빚더미에도 쌓였었다”며 박수홍의 어린 시절을 언급했다. 박수홍은 “동정을 받고 비하 받고 이런 게 싫어서 열심히 살았는데 이제는 안 그렇게 살아도 된다”며 마음을 놓았다.</p>
          <p dmcf-pid="Fg4aUkJquV" dmcf-ptype="general">손헌수는 “사람들이 박수홍한테 힘내라는 말을 전해주라고 부탁한다”며 “응원해주는 분들이 많다”고 재차 응원을 건넸다. 이어 “선배님만큼 전국민이 잘 살기를 바라고 응원하는 사람도 없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3cxkBmg232" dmcf-ptype="general">박수홍은 2021년 4월 자신의 친형 부부를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이들은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약 10년간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며 총 61억7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다. 이는 박수홍의 회삿돈과 개인 자금, 출연료 등을 빼돌린 것으로 재판에 넘겨진 친형은 20억원을 횡령한 혐의가 인정되면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p>
          <p dmcf-pid="0ERDKONf79" dmcf-ptype="general">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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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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