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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가족에 횡령 피해 본 박수홍…"뭘 주면 고마운 줄 모르는 사람 있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2 12: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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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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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ruq1gQ0V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2/moneytoday/20240802121402985ytdm.jpg" data-org-width="1024" dmcf-mid="80zbFNMUq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2/moneytoday/20240802121402985ytd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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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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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8sCczZwfQ" dmcf-ptype="general"><br>금전 문제로 친형과 법정 다툼 중인 방송인 박수홍(54)이 방송에서 의미심장한 말을 꺼냈다.</p>
          <p dmcf-pid="xPIlEB1mfP" dmcf-ptype="general">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지난달 31일 611회 방송의 예고 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했다.</p>
          <p dmcf-pid="yW8QbsaVV6" dmcf-ptype="general">예고 영상에서 MC 박수홍이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그는 누군가 자신에게 주는 것들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에게 불쾌감이 든다고 밝혔다.</p>
          <p dmcf-pid="W6Ohkq5r98" dmcf-ptype="general">박수홍은 "상대가 (내가 무언가 줄 때) 리액션이 미지근하거나 아예 없으면, 내가 주면서도 (상대를) 상전으로 모시는 느낌"이라며 고마운 줄 모르는 사람을 보면 기분이 나쁘다고 했다. </p>
          <p dmcf-pid="YxhvwKFOK4" dmcf-ptype="general">박수홍 이야기에 요리연구가 이혜정은 공감하며 자기 아들 얘길 꺼내기도 했다. 그는 "어느 순간 아들이 손녀 교육비를 제가 지원해 주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더라"며 "뻔뻔하게 요구한 적도 있어, 연을 끊을까 고민하며 두 달간 연락을 안 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Gk3UHi419f" dmcf-ptype="general">이 같은 박수홍의 발언은 그가 처한 상황 때문에 더욱 주목받았다. 박수홍은 친형 부부와 금전 문제로 분쟁 중이다. 박수홍은 2011~2021년 친형 부부가 자신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는 과정에서 수십억원을 횡령했다고 주장 중이다.</p>
          <p dmcf-pid="Hl9fuEiBqV" dmcf-ptype="general">채태병 기자 ctb@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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