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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연예인 부부, 미용실서 350만원 먹튀’ 에 자영업자 "경찰에 신고해야 하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2 11: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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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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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6Rf7Dnb0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은 이해를 돕기위한 이미지.[123RF]"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2/ned/20240802114543445dppl.jpg" data-org-width="1280" dmcf-mid="bSZvr93Ip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2/ned/20240802114543445dpp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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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이해를 돕기위한 이미지.[123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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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Pe4zwLKFb"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강남구 청담동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한 자영업자가 연예인과 그 가족이 수 백만원 서비스를 받은 뒤 결제하지 않고 도망가 피해를 입었다고 호소했다.</p>
          <p dmcf-pid="VQd8qro93B" dmcf-ptype="general">2일 '아프니까 사장이다' 커뮤니티에 따르면 해당 미용실 관계자인 A씨는 '연예인이랑 그 남편과 가족이 먹튀했어요'라는 글을 올렸다.</p>
          <p dmcf-pid="fRnQKONf0q" dmcf-ptype="general">A씨는 "연예인과 남편, 부모·언니·동생 등 가족, 변호사들 등 여러 사람들이 머리손질을 부탁해 미용실 대표 원장에게 서비스를 받았는데 350만원 가량 된다"며 "결제 안하고 먹튀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4eLx9Ij47z" dmcf-ptype="general">이어 "이날 결제해달라고 하니 이상한 소리를 한다. 이들 연예인 얼굴을 알아보는 사람도 있지만 활동하지 좀 되어서 못 알아보는 사람도 있다. 2016~2017년 이후로 활동 안했다"며 "경찰서에 신고해야 하나 아니면 언론사에 제보해야 하나"라고 말했다.</p>
          <p dmcf-pid="8doM2CA8F7" dmcf-ptype="general">이후 A씨는 추가로 올린 글에서 "해당 연예인에게 강경대응하니 돈을 보내줬으나 자기들 마음대로 30% 할인된 금액으로 보내줬다"며 "할인 안 해줄거니까 원래 가격대로 보내달라고 했으나 연락이 두절됐다"고 전했다.</p>
          <p dmcf-pid="6tUZSQBW7u" dmcf-ptype="general">A씨에 따르면 해당 연예인 부부가 이번 미용실 사건 이외에도 지난 2021~2022년 백화점 명품편집숍 사기혐의로 민형사 고소를 받은 상태로 재판을 받았다고 한다. 재판에서 부부에게 도움을 준 변호사는 해당 미용실을 함께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PFu5vxbY0U" dmcf-ptype="general">A씨는 연예인 부부에게 사기를 당하는 피해자가 더이상 나오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해당 사건을 공유했다면서 사건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p>
          <p dmcf-pid="Q371TMKGFp" dmcf-ptype="general">이에 다른 자영업자들은 "공론화해야 한다. 소액 사건은 경찰들도 귀찮아 하는 경우가 많다" "언론사에 제보해야 한다. 그 연예인 (잘못된) 인식을 고쳐줘야 한다" 등 의견을 내놓았다.</p>
          <p dmcf-pid="xz9UXn8t30" dmcf-ptype="general">husn7@heraldcorp.com</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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