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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재중 "나쁜 기억 지우고 싶지 않아"…아픈 과거조차 소중해졌다 ('나쁜 기억 지우개')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2 11: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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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1LJuEiBzX"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이소정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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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텐아시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2/10asia/20240802114918366opny.jpg" data-org-width="1200" dmcf-mid="7oMP1gQ00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2/10asia/20240802114918366opn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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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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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RYTo3yjpG" dmcf-ptype="general"><br><br>김재중이 나쁜 기억마저 지우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br><br>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MBN 새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윤지훈 감독과 배우 김재중, 진세연, 이종원, 양혜지가 참석했다.<br><br>'나쁜 기억 지우개'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br><br>김재중은 7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한 김재중은 극 중 '자존감 최하'에서 '자존감 MAX'로 재탄생한 이군 역을 맡았다. 그는 "실제로 기억을 지울 수 있는 수술이 있다면 난 안 할 거다. 좋든 나쁘든 과거를 지우지 않겠다. 아픈 과거조차 소중한 기억이라고 생각한다. 가까운 과거는 회상하고 반성하면서 미래를 성장시킬 수 있다. 트라우마가 되는 과거는 점점 기쁘게 희석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이어 "힘든 일도 시간이 지나면 아무렇지 않더라"고 이야기했다.<br><br>김재중은 "촬영 당시 대작, 장르물 위주 작품이 많았던 시기였다. 마침 '로코'의 붐이 부는 시기에 론칭할 수 있어서 굉장히 기쁘다. 지금보다 1~2년 전도 더 어렸기에 조금 더 풋풋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었다. 시청자들에게 상큼한 기운을 북돋아 주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나쁜 기억 지우개'는 2년 5개월 전에 촬영을 마쳤다고 전해졌다.<br><br>'나쁜 기억 지우개'는 오는 2일(금) 9시 40분 MBN에서 방송된다.<br><br>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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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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