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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종원 "'나쁜 기억 지우개' 실제로 있다면? 군대 기억 지울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2 11: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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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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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wQ5A7XDL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OSEN=김성락 기자] 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MBN 새 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는 각자의 말 못할 아픔을 가진 주인공들이 사랑을 통해 진정한 자아와 자존감을 찾게 되는 성장 드라마임과 동시에 첫사랑을 두고 벌어지는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틱 코미디다.  배우 이종원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4.08.01 / ksl0919@osen.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2/poctan/20240802114315138milp.jpg" data-org-width="530" dmcf-mid="pL56Hi41R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2/poctan/20240802114315138mil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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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김성락 기자] 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MBN 새 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는 각자의 말 못할 아픔을 가진 주인공들이 사랑을 통해 진정한 자아와 자존감을 찾게 되는 성장 드라마임과 동시에 첫사랑을 두고 벌어지는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틱 코미디다. 배우 이종원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4.08.01 / ksl0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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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obSdZhLRR" dmcf-ptype="general">[OSEN=선미경 기자] ‘나쁜 기억 지우개’ 이종원이 군 시절의 기억을 지우고 싶다고 주저 없이 말했다.</p>
          <p dmcf-pid="q9YgzwLKiM" dmcf-ptype="general">이종원은 2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코리아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MBN 새 금토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극본 정은영, 연출 윤지훈 김나영) 제작발표회에서 ‘나쁜 기억 지우개’가 있다면 사용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p>
          <p dmcf-pid="B1w8GJf5dx" dmcf-ptype="general">‘나쁜 기억 지우개’는 기억 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한 첫사랑 조작 로맨스다.</p>
          <p dmcf-pid="b85c9Ij4LQ" dmcf-ptype="general">이날 먼저 김재중은 ‘실제로 ‘나쁜 기억 지우개’가 있다면 사용할 것 같냐?’라는 질문에 “실제로 있다면 저는 사용하지 않을 것 같다. 좋든 나쁘든 과거조차 저의 소중한 기억이라고 생각하고 가까운 과거는 미래를 성장시키는 좋은 요인이 될 것 같다. 트라우마에 남는 기억은 점점 기쁘고 행복한 기억으로 묻어가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흑역사 조차도 시간이 지나면 아무렇지 않더라. 당장 가까운 과거들만 멘탈적으로 케어하고 반성하고 살아가는 게 인간적이지 않나 생각된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K61k2CA8dP" dmcf-ptype="general">진세연도 “사실 어느 정도의 상처나 창피한 일, 힘들었던 일들이 미래의 나에게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일단 지우고 싶다고 생각되는 경험은 없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p>
          <p dmcf-pid="99YgzwLKR6" dmcf-ptype="general">반면 이종원과 양혜지는 ‘나쁜 기억 지우개’를 사용하고 싶다는 입장이었다. 이종원은 “어떻게 보면 트라우마나 안 좋은 기억들이 나중에 좋은 사람이 되는 밑거름이 된다고 생각한다. 만약에 지울 수 있다면 군대 있을 때 기억 지우도록 하겠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면서도 지우고 싶은 기억에 대해서는 “노코멘트”라고 답했다.</p>
          <p dmcf-pid="2eUsPyrRe8" dmcf-ptype="general">양혜지도 “슬픈 기억이나 힘든 기억이 있다면 주저하지 않고 사용할 것 같다. 그 기억들이 나를 잠식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Vc4Gg0WAL4" dmcf-ptype="general">‘나쁜 기억 지우개’는 오늘(2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seon@osen.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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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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