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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사격 김예지·탁구 신유빈의 두 번째 메달을 향한 도전 [오늘의 올림픽]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2 09:02:0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4/08/02/0002700939_001_20240802090223543.jpg" alt="" />사격 김예지(왼쪽), 탁구 신유빈. 파리/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김예지(31·임실군청)가 또 한 번 메달 사냥에 나선다.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은메달을 딴 김예지는 2일(한국시각) 오후 4시 주 종목인 권총 25m 예선에 나선다. 지난 10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월드컵 이 종목에서 김예지가 금메달을 딸 때 은메달을 목에 건 양지인(21·한국체대)도 함께 사대에 선다. 예선에서 상위 8명에 들면 3일 오후 4시30분 결승전을 치른다. 남자부의 김민수(24·국군체육부대)는 같은 시각 스키트 예선 1일차 일정을 시작한다. 탁구 세계 8위 신유빈(20·대한항공)은 오후 8시30분에 중국 천멍(4위)과 준결승을 벌인다. 승리할 경우 최소 은메달을 확보한다. 패할 경우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린다. 탁구의 경우 아시안게임 때는 준결승전 패자에게 모두 동메달을 주지만 올림픽에서는 3, 4위를 가린다. 신유빈은 혼합복식에서 임종훈과 짝을 이뤄 동메달을 딴 바 있다. 양궁 대표팀은 여자, 남자에 이어 혼성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향한 여정에 나선다. 김우진(32·청주시청)과 임시현(21·한국체대)으로 구성된 혼성팀은 오후 5시27분 16강에 임한다. 결승에 진출할 경우 밤 11시43분 본격적인 메달 쟁탈전이 펼쳐진다. 수영에선 김서영(30·경북도청)이 오후 6시17분 여자 개인혼영 200m 조별예선에 나서고, 혼성팀이 오후 7시3분 4×100m 혼계영 조별예선에 참가한다. 골프의 김주형(22·나이키골프), 안병훈(33·CJ대한통운)은 전날(1일)에 이어 남자부 2라운드에 참가한다. 유도 김민종(24·양평군청)과 김하윤(24·안산시청)은 각각 오후 5시42분 남자 100㎏, 오후 6시12분 여자 78㎏ 16강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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