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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2024파리] '기적' 써냈던 배영 이은지, 준결승서 도전 마무리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2 04:38:00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배영 200m 이은지, 준결승서 전체 15위로 도전 마쳐<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4/08/02/0000221528_001_20240802043811371.jpg" alt="" /> (MHN스포츠 이솔 기자)&#160;수영대표팀 막내 이은지(방산고)가 멋진 도전을 마무리했다. 이은지는 2일 오전 4시 13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4 파리올림픽 수영 여자 배영 200m 준결승에서&#160;전체 15위(2분 11초 86)로 경기를 마쳤다. 결승진출은 아쉽게도 실패했다. 여자 배영 200m는 준결승&#160;기록상 상위 8명에게 결승 티켓이 주어지는 가운데 이은지는&#160; 1조 2레인에서 결승진출을 노린 이은지. 첫 반응속도에서 0.53으로 압도적으로 빠른 반응속도를 선보였다. 50m에서는 조 6위로 30초 54를 기록했다. 100m에서는 1분 03초 62로 조에서 마지막으로 반환점을 돌았다. 아쉽게도 반전은 없었다 이은지는 2분 11초 86으로 7위&#160;카르멘 와일러 사스트레(2분 9초 99)와 2초 이상 벌어진 기록으로 마지막 순위로 경기를 펼쳤다. 1위는 미국의 피비 베이컨(2분 07초 32), 2위는 캐나다의 카일리 마스(2분 07초 92),&#160;3위는 래건 스미스(2분 08초 14)가 각각 자리했다. 2조 경기 결과, 이은지는 전체 15위로 아쉽게 도전을 마쳤다. 전체 1위는 피비 베이컨이, 2위는 2조의 케일리 매키온(호주)가 2분 07초 57로 각각 차지했다. 누구도 쉽사리 기대하기 어려웠던 여자 배영이라는 종목에서 깜짝 &#39;기적&#39;을 전해준 이은지, 비록 그의 도전은 여기서 멈추지만, 그가 남긴 기억은 영원히 국민들의 가슴에 남을 것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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