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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혼' 정재용, 19세 연하 전처에 양육비 준 적 無…"딸 2년 못 봤다" [꽃중년](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1 23: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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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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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1/mydaily/20240801234613026jzzy.png" data-org-width="640" dmcf-mid="WI225Vpho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1/mydaily/20240801234613026jzzy.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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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1/mydaily/20240801234614422fkab.png" data-org-width="640" dmcf-mid="Yrl5s1Sgc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1/mydaily/20240801234614422fkab.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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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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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B1QUxbYcD"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DJ DOC 정재용이 이혼한 전처와 딸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p>
          <p dmcf-pid="txba4NMUcE" dmcf-ptype="general">1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는 돌싱이 된 정재용이 출연했다. 이날 정재용은 이혼에 대해 "코로나 때문에 힘든 시기도 있었고 경제적으로 제 활동이 없어지다 보니 자격지심에 이혼을 강요했던 것 같다. 모든 게 제 뜻이다"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p>
          <p dmcf-pid="F5lqYB1mak" dmcf-ptype="general">이어 "창열이가 이혼을 울면서 말렸다. 자존심을 내세우면 안 됐었는데 생활 여건이 어려워지면서 와이프에게 못된 짓을 많이 했다. 말이 실수인 줄 모르고 이혼하자는 쪽으로 내 마음을 전달했다. 나랑 이혼하는 게 편할 거라고. 표현이 잘못됐다. 신중하지 못하게 와이프에게 결론만 얘기했다. 과정이나 생각을 말하지 못했다. 와이프가 받아들이기에 힘들었을 거라고 시간이 지나서야 느꼈다"고 털어놨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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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1/mydaily/20240801234615837tghh.png" data-org-width="640" dmcf-mid="GgVdBJf5k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1/mydaily/20240801234615837tghh.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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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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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L6wero9kA" dmcf-ptype="general">현재 정재용은 수입이 없고 회사에서 생활비를 받아 생활하는 등 심각한 경제적 문제를 겪고 있었다. 그는 "소속사 방 한 칸에 살고 있다. 돈을 모아놓지 못하고 생기는 대로 지출했다. 먹고 마시고 즐기는 것에 돈을 안 아까워한 것 같다. 몇 명이 모이던 내가 살 수 있는 자리면 샀다. 코로나 핑계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더라. 당시 잡혀있던 공연도 취소되는 상황이었다"고 했다.</p>
          <p dmcf-pid="phcZm5locj" dmcf-ptype="general">특히 "백신 맞기 전 코로나에 걸려서 오른쪽 폐 80%가 망가졌다. 그리고 라디오 스케줄이 있었는데 몇 마디 하면 숨이 안 쉬어졌다. 무대에서 몇 번 뛰다 보니 전처럼 안 된다는 게 느껴졌다"며 "어릴 땐 손만 뻗으면 닿을 거라 생각했다. 돈이야 또 벌면 되고, 우린 늘 같이니까 언제든지 공연하면 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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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1/mydaily/20240801234618041dsvl.png" data-org-width="640" dmcf-mid="H5QmJsaVj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1/mydaily/20240801234618041dsvl.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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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wLTAyrRca" dmcf-ptype="general">또한 정재용은 지난 2019년 태어난 딸 연지를 안 본 지 2년 됐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키워보려고 했다. 강릉에 엄마도 거기 계시고, 누나한테 도움도 받고 싶었다. 20일 정도 딸과 지내봤는데 분리불안이 심하더라. 아이 엄마가 돌봐주는 게 낫겠다 싶어 지금은 엄마가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p>
          <p dmcf-pid="7EiSNvDxog" dmcf-ptype="general">이후 정재용은 작곡가 박선주를 만나 속얘기를 꺼내놨다. 정재용은 "4월에 엄마가 돌아가셨다. 연지 엄마가 그걸 기사 보고 알았다. 그렇게 연락을 하기 시작했다. 연지 엄마가 연지 데리고 갔을 텐데 왜 연락 안 했냐고 하더라"며 울컥했다.</p>
          <p dmcf-pid="zsaYEGOJco" dmcf-ptype="general">딸에게 양육비를 준 적이 없다는 정재용은 "2년 동안 딸을 못 보고 살았다. 딸이 4살에서 6살이 될 때 아빠가 없었다"며 "제 잘못이다. 양육비를 보내줬어야 하는데 못 줬다. 일도 없고 지방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많이 없었다. 조심스럽다. 딸한테도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도 모르겠다. 걱정이 많다. 연지 엄마도 다시 보고 싶다"고 고백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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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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