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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한국, 20년 만에 준결승행…메달 따고도 안 운 신유빈, 눈물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1 22:33:00

<div id="ijam_content">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div class="image"><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37/2024/08/01/0000404384_001_20240801223313588.jpg" alt="" /><em class="img_desc">신유빈이 1일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일본 히라노 미우를 꺾고 승리한 뒤 오광헌 감독 앞에서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em></span>  </div>   </div> <div class="box_cont hline1" style="margin: 32px 0 21px; padding: 0; box-sizing: border-box; display: block; border-top: 1px solid rgb(17, 17, 17);"></div> 탁구 신유빈이 일본을 꺾고 여자 단식 4강에 진출했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 탁구는 20년 만에 올림픽 단식 메달을 꿈꾸게 됐습니다. <br>   <br> 신유빈은 1일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일본 히라노 미우를 접전 끝에 4대 3으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br>   <br> 신유빈은 두 번째 올림픽 메달까지 1승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앞서 혼합복식에서 임종훈과 동메달을 합작한 바 있습니다. <br>   <br> 우리나라 탁구가 올림픽 단식 메달을 딴 건 20년 전 2004년 아테네 대회 때가 마지막입니다. 당시 유승민이 남자 단식 금메달을, 김경아가 여자 단식 동메달을 땄습니다. <br>   <br> 신유빈의 준결승 상대는 2021년 도쿄 올림픽 대회 2관왕이자 세계 4위 중국의 천멍입니다. 경기는 2일 밤 열릴 예정입니다. <br>   <br> <div class="ab_sub_heading" style="position:relative;margin-top:17px;margin-bottom:16px;padding-top:15px;padding-bottom:14px;border-top:1px solid #444446;border-bottom:1px solid #ebebeb;color:#3e3e40;font-size:20px;line-height:1.5;">      <div class="ab_sub_headingline" style="font-weight:bold;">경기 끝나고 눈물 흘린 신유빈…"안도와 기쁨의 눈물"</div>   </div>   <br> 신유빈은 8강전에서 승리한 뒤 눈물을 흘렸습니다. 경기 후 신유빈은 기자들과 만나 눈물의 의미에 대해 "안도와 기쁨의 눈물이었던 것 같다"며 "'아 끝났다'하고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br>   <br> 또 천멍과의 준결승 대결 각오를 묻는 말에는 "잘하는 선수라는 거 누구나 알고 있지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이겨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br>   <br> 이어 두 번째 올림픽 메달을 기대해도 되냐는 질문엔 "기대해 달라"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br>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div class="image"><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37/2024/08/01/0000404384_002_20240801223313634.jpg" alt="" /><em class="img_desc">신유빈이 1일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일본 히라노 미우를 꺾고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em></span>  </div>   </div></div>

[올림픽] 이은서 · 임하나, 여자 50m 소총3자세 결선 진출 무산 '눈물 흘린 삐약이' 신유빈, 단식 준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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