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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탁구 레전드, 신유빈 향해 "해피 바이러스 같다" 찬사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1 10:18:0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4/08/01/0005127794_001_20240801101817492.jpg" alt="" /> [OSEN=파리(프랑스), 최규한 기자] 31일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 4에서 ‘2024 파리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32강 한국 신유빈과 헝가리 조지나 포타의 경기가 열렸다.한국 신유빈은 세트스코어 4-1로 승리하며 16강에 안착했다.승리를 확정지은 한국 신유빈이 경기장을 나서며 인사를 전하고 있다. 2024.07.31 / dreamer@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lsquo;탁구 레전드&rsquo; 현정화&nbsp;SBS&nbsp;해설위원은 신유빈을 향해 &quot;해피바이러스 같다&quot;고 표현했다.&nbsp; 신유빈은&nbsp;지난달 31일(이하 한국시간)&nbsp;탁구 여자 단식&nbsp;32강전에서 헝가리의 게오르기나 포타를 4-1(9-11 11-9 11-4 11-1 11-9)로 꺾었고, 1일 열린 16강전에서&nbsp;미국의 릴리 장에게&nbsp;4-0(11-2 11-8 11-4 15-13)으로 완승했다. SBS 프로그램 '스타킹'에서 현정화 해설위원과 5살 신유빈이 첫 만남을 가진 영상이 다시금 화제가 되며, 온라인 영상 조회수 500만을 돌파한 가운데, 신유빈의 단식 경기를 중계한&nbsp;'탁구 레전드'&nbsp;현정화&nbsp;SBS&nbsp;해설위원은 신유빈을 향해 &quot;해피바이러스 같다&quot;며 흐뭇한 감정을 드러냈다. 경기 중 신유빈을 향해&nbsp;&ldquo;처음 봤을 때&nbsp;'조그만 애가 감각이 정말 좋구나'&nbsp;했다&rdquo;라면서&nbsp;&ldquo;자기 범실이 없다는 것은 감각이 좋다는 것.&nbsp;두뇌 플레이를 하는 선수&rdquo;라고 극찬했다.&nbsp; 신유빈의 8강 상대는 일본의 강자 히라노 미우(세계랭킹 13위)다. 일본 여자탁구 황금세대 중 한 명인 히라노 미우는 중국도 승리를 장담 못할 만큼 빠른 박자의 공격탁구를 구사하는 강호다.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4/08/01/0005127794_002_20240801101817932.jpg" alt="" /> [OSEN=파리(프랑스), 최규한 기자] 31일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 4에서 ‘2024 파리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32강 한국 신유빈과 헝가리 조지나 포타의 경기가 열렸다.한국 신유빈은 세트스코어 4-1로 승리하며 16강에 안착했다.한국 신유빈이 서브를 넣고 있다. 2024.07.31 / dreamer@osen.co.kr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10대였던 2017년 아시아선수권대회 때 8강, 4강, 결승에서 딩닝, 주위링, 첸멍을 모두 꺾고 우승한 적도 있는 선수다. 동갑내기 라이벌 이토 미마와의 경쟁을 이겨내고 이번 올림픽 단식에 도전하고 있다. 신유빈과 히라노 미우는 국제무대에서 두 번 맞대결해 1승 1패 동률을 기록하고 있다. 비슷한 전력이지만 신유빈은 메이저대회의 앙금이 있다. 상대전적 중 보다 최근인 2023년 항저우아시안게임 4강전에서 히라노 미우에게 패해 동메달에 머물렀었다. 더 큰 무대인 올림픽에서 당시의 패배를 설욕할 준비를 하고 있다.&nbsp; 신유빈은 파리올림픽 준비의 많은 부분을 빠른 박자의 랠리 대비에 쏟아 부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준비해온 기술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lsquo;거침없는&rsquo; 신유빈이므로 승산은 충분하다는 평가다. 우리 시간으로 1일 오후 7시에 &lsquo;플레이볼&rsquo;이 예정돼있는 8강전에서 승리한다면 혼합복식 동메달에 이은 또 하나의 메달이 가시권으로 다가오게 된다. 현정화&nbsp;해설위원은&nbsp;&ldquo;일본 선수가 백핸드와 포핸드가 모두 좋다. 하지만 계속 성장하며 상대방 맞춤플레이를 잘하는 신유빈이기 때문에,&nbsp;두 선수가 만나면 어떨 지 기대된다&rdquo;며&nbsp;8강 경기를 내다봤다.&nbsp;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4/08/01/0005127794_003_20240801101817949.jpg" alt="" /> [OSEN=파리(프랑스), 최규한 기자] 31일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 4에서 ‘2024 파리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32강 한국 신유빈과 헝가리 조지나 포타의 경기가 열렸다.한국 신유빈은 세트스코어 4-1로 승리하며 16강에 안착했다.한국 신유빈이 득점에 기뻐하고 있다. 2024.07.31 / dreamer@osen.co.kr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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