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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조정석 '파일럿' 개봉일 37만명 동원…'범죄도시 4' 이후 최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1 09: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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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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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WuAwoP3p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파일럿' 포스터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1/yonhap/20240801095030428bxbq.jpg" data-org-width="351" dmcf-mid="BTDz90WA0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1/yonhap/20240801095030428bxb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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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파일럿' 포스터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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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v0aki41pN"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조정석 주연의 코미디 영화 '파일럿'이 개봉 첫날 40만명에 가까운 관객을 끌어모으면서 흥행을 향해 힘있게 이륙했다.</p>
          <p dmcf-pid="2TpNEn8tza" dmcf-ptype="general">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일럿'은 개봉일인 지난달 31일 37만3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52.2％)의 관객을 동원했다.</p>
          <p dmcf-pid="VyUjDL6Fug" dmcf-ptype="general">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가운데 '범죄도시 4'(82만여 명)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오프닝 스코어다.</p>
          <p dmcf-pid="f7QvGIj4Uo" dmcf-ptype="general">올 최고 흥행작이자 천만 영화인 '파묘'(33만여 명)와 지난해 한국 여름 영화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모은 '밀수'(31만8천여 명)의 첫날 성적을 제쳤다.</p>
          <p dmcf-pid="4zxTHCA83L" dmcf-ptype="general">김한결 감독이 연출한 '파일럿'은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파일럿 한정우(조정석 분)가 여동생(한선화)의 이름인 한정미로 항공사에 합격해 부기장으로 재취업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미디다.</p>
          <p dmcf-pid="8qMyXhc6Fn" dmcf-ptype="general">이번 여름 최고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힌 이 영화는 1주일 전 개봉한 마블 스튜디오 신작 '데드풀과 울버린'과 경쟁 구도를 이룰 것으로 예상됐다.</p>
          <p dmcf-pid="65KrCcdzUi" dmcf-ptype="general">그러나 '데드풀과 울버린'은 관객의 호불호가 갈리면서 최근 급격히 힘이 빠진 양상이다.</p>
          <p dmcf-pid="P19mhkJqUJ" dmcf-ptype="general">이 영화는 전날 9만4천여 명(14.3％)을 동원, 애니메이션 '슈퍼배드 4'(9만5천여 명, 13.7％)에 이틀 연속 밀렸다.</p>
          <p dmcf-pid="Qt2slEiBpd" dmcf-ptype="general">'파일럿'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예매 관객 수 14만1천여 명, 예매율 31.4％를 기록 중이다.</p>
          <p dmcf-pid="xfL50Ysdze" dmcf-ptype="general">예매율 2위인 '데드풀과 울버린'(5만1천여 명, 11.4％)과 격차가 커 이번 주말 본격적인 흥행이 예상된다.</p>
          <p dmcf-pid="yC1nNR9H0R" dmcf-ptype="general">rambo@yna.co.kr</p>
          <p dmcf-pid="YLsK47XD3x"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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