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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1923 간토대학살' 오늘(1일) '박열' 이준익 감독과 GV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1 05: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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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O70VB1mI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1/JTBC/20240801054443201wmxv.jpg" data-org-width="560" dmcf-mid="ZmGT3ZhLE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1/JTBC/20240801054443201wmx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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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미 있는 만남,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br>
           <br>관동대지진 직후 시작된 조선인을 향한 학살을 다룬 첫 다큐멘터리 영화 '1923 간토대학살(김태영·최규석 감독)이 오는 15일 광복절 개봉을 앞두고 1일 GV(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이번 GV는 '박열' 이준익 감독과 박혜은 편집장이 함께 해 뜻 깊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br>
           <br>'1923 간토대학살'은 조선인을 향한 대학살을 부정당한 101년, 진실을 밝히기 위한 증언의 목소리와 기록을 되짚는 다큐멘터리다. 사적인 다큐보다는 사회에 대한 깊은 시선과 의미 있는 메시지를 주로 다뤄왔던 두 베테랑 다큐멘터리스트 김태영, 최규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br>
           <br>보다 세밀한 시선으로 시민단체 봉선화, 유가족들, 일본 정치인들을 담아냈으며 단순 반일 감정이 아닌, 감사함과 반성까지 느끼게 한 일본의 시민단체, 그리고 새롭게 발굴한 이야기로 감춰진 진실을 추적한다. 앞으로 한일 양국이 아픈 역사를 어떻게 짚어 가야 할지, 역사 관계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 지에 대해 생각을 던진다. 
           <br>
           <br>이에 1일 오후 7시 30분 상영 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되는 GV에서는 이준익 감독과 박혜은 편집장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br>
           <br>이준익 감독은 지난 2017년 간토대지진 이후 벌어진 조선인들에 대한 학살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목숨을 걸고 투쟁했던 조선의 아나키시트 박열과 그의 동지이자 연인인 가네코 후미코의 실화를 그린 작품 '박열'을 제작해 역사를 재조명 시켰다. 
           <br>
           <br>때문에 '1923 간토대학살'의 참혹한 학살의 역사와 사건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노력한 박열 등 많은 독립운동가의 이야기를 들려줄 이준익 감독과의 이번 GV는 어느 때보다 알찬 내용으로 가득할 전망이다. 
           <br>
           <br>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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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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