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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올림픽] '프랑스의 자랑' 마르샹, 평영 200ｍ도 대회 신기록…2관왕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1 05:44:0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4/08/01/0001177458_001_20240801054507666.jpg" alt="" /> &#39;프랑스의 자랑&#39; 레옹 마르샹(22&middot;프랑스)이 자국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 속에 파리 올림픽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10; &#10;마르샹은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경영 남자 접영 200&#65357; 1분51초21의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습니다. &#10; &#10;지난달 29일 남자 개인혼영 400&#65357;에서 4분02초95로, &#39;황제&#39; 마이클 펠프스(미국)의 올림픽 기록(4분03초84)을 경신하며 정상에 오른 마르샹은 대회 두 번째 금맥을 캤습니다. &#10; &#10;접영 200&#65357; 결승에서 마르샹은 150&#65357;까지는 크리슈토프 밀라크(헝가리)에 이은 2위를 달렸지만, 마지막 50&#65357;를 28초97에 역영하며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10; &#10;&#39;디펜딩 챔피언&#39; 밀라크는 1분51초75로 2위를 했다. 밀라크의 마지막 50&#65357; 구간 기록은 30초23이었습니다. &#10; &#10;마르샹에게 역전을 허용하면서 밀라크는 자신의 올림픽 기록(1분51초25)이 &#39;종전 기록&#39;으로 내려가는 상황을 목격해야 했습니다. &#10; &#10;일리야 하룬(캐나다)이 1분52초80으로 3위에 올랐습니다. &#10; &#10;여자 자유형 100&#65357;에서는 &#39;서른 살&#39; 사라 셰스트룀(스웨덴)이 52초16으로 우승했습니다. &#10; &#10;셰스트룀은 자신보다 아홉 살 어린 토리 후스케(미국)를 0.13초 차로 제쳤다. 후스케의 기록은 52초29였습니다. &#10; &#10;3위는 52초33에 터치패드를 찍은 시오반 허헤이(홍콩)였습니다. &#10; &#10;셰스트룀은 2017년에 이 종목 세계 기록(51초71)을 세웠습니다. 그의 기록은 아직 깨지지 않고 있습니다. &#10; &#10;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여자 접영 100&#65357; 금메달, 자유형 200&#65357; 은메달, 자유형 100&#65357; 동메달, 2021년 도쿄에서 자유형 50&#65357; 은메달을 딴 셰스트룀은 파리에서 올림픽 메달 수를 5개(금 2개, 은 2개, 동 1개)로 늘렸습니다. &#10; &#10;여자 자유형 100&#65357;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딴 첫 번째 스웨덴 선수라는 타이틀도 얻었습니다. &#10; &#10;(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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