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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종합] 함익병 “나쁜 짓 아니면 놔두길”…장광X장영 부자에 촌철살인 조언 (‘아빠하고’)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1 0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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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3alXro9z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빠하고 나하고’. 사진 I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1/startoday/20240801012703905ybha.jpg" data-org-width="700" dmcf-mid="bUZ9xuHEU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1/startoday/20240801012703905ybh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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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하고 나하고’. 사진 I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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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 겸 방송인 함익병이 장광, 장영 부자에게 촌철살인 조언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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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xy7ftvaUB" dmcf-ptype="general">31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함익병이 장광, 장영 부자 갈등의 해결사로 등장했다.</p>
          <p dmcf-pid="fMWz4FTNzq" dmcf-ptype="general">이날 함익병은 “TV로 보는데 정말 못 보겠더라. 장영이 너무 불쌍했다”며 장영을 위로했다. 그러면서 “내가 방송에서 본 게 리얼이냐? 과장 없냐?”고 물었다. 이에 장광은 “어떤 면에서는 리얼보다 조금 덜 한 면이 있다”고 답했다.</p>
          <p dmcf-pid="4RYq83yjUz"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함익병은 “그럼 장광이 바뀌어야 한다. 부자지간 갈등은 무조건 어른이 참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살아봤으니까 어른이 이해하는 게 낫다”고 충고했다. 또한 “나쁜 짓 아니면 놔둬라”라며 성인이 된 아들에게 자율성을 줘 잔소리를 하지 않고 있다는 교육관을 밝혔다.</p>
          <p dmcf-pid="88l0KXCnu7" dmcf-ptype="general">장광은 인터뷰에서 “내가 아들을 좀 종용했던 것 같다. 오히려 안 하느니만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부분에 있어서는 내가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반성했다. 장영은 “내가 함익병 선생님을 좋아하는 부분이 사실 아버지한테 바랐던 부분이기도 하다. 역시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분이라고 느꼈다”고 했다.</p>
          <p dmcf-pid="66Sp9ZhLUu"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함익병은 장영에게 독립을 안 하는 이유를 물었다. 장영은 “고민을 많이 했다. 지금도 단기 아르바이트를 한다. 근데 지방에서 올라온 친구들은 월세를 벌기 위해 최소 6~7일은 더 일해야 한다. 나는 일 대신 자기계발을 선택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PPvU25lozU" dmcf-ptype="general">이에 함익병이 “독립을 해야 치열해지지 않을까?”라고 반문하자 장광은 “굉장히 늦게 빛을 보는 사람들이 있다. 나는 얘를 보면 ‘조건은 갖추고 있으니 하고 싶은 일에만 매진해라’라는 의미에서 열어주고 있다”며 믿음을 보였다.</p>
          <p dmcf-pid="QgF4dB1mFp" dmcf-ptype="general">함익병은 장영을 위한 조언을 내놓기도 했다. 함익병은 “네가 한 일도 필요 없는 일이 없었겠지만, 아버지가 한 이야기도 들어놓으면 좋다. 마음이 내킬 때 들었던 이야기는 기억해야 한다”고 말해 스튜디오 패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p>
          <p dmcf-pid="xa38Jbtsp0" dmcf-ptype="general">배아현 아버지는 배아현의 일일 매니저로 나섰다. 정화조 설비 일을 하는 아버지는 “딸의 콘서트장은 이번이 처음이다. 내가 하는 일은 (일거리가) 언제 들어올지 모른다. 하루하루 시간을 뺄 수 없다”며 그동안 콘서트장을 찾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p>
          <p dmcf-pid="y3alXro9u3" dmcf-ptype="general">배아현 아버지는 마이크를 받아주고 보온용 담요를 챙겨주는 등 배아현을 살뜰히 챙겼다. 이에 배아현은 “어떻게든 케어해주려는 모습이 보였다.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힘이 됐다”며 미소 지었다.</p>
          <p dmcf-pid="W2O1zWmezF" dmcf-ptype="general">콘서트가 끝난 후 배아현은 아버지에게 저녁을 먹고 들어갈 것을 제안했다. 시티뷰 레스토랑에 온 부녀는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배아현은 과거 무명 시절 우울증을 겪었음을 고백해 아버지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도 “요즘은 진짜 좋아. 점점 더 행복해지고 있어”라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p>
          <p dmcf-pid="YVItqYsd3t" dmcf-ptype="general">[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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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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