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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한선화 돌연 눈물 “서른 중반 되고 행복 강박 생겨”(궁금한선화)

온카뱅크관리자

2024-07-31 19: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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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 ‘궁금한선화’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31/newsen/20240731195216015semc.jpg" data-org-width="640" dmcf-mid="qz9ojoP3L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31/newsen/20240731195216015sem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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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 ‘궁금한선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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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 ‘궁금한선화’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31/newsen/20240731195216186moyg.jpg" data-org-width="640" dmcf-mid="BoH9493IM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31/newsen/20240731195216186moy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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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 ‘궁금한선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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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qVacaxpnI"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dmcf-pid="VUbnan8tJO" dmcf-ptype="general">시크릿 출신 배우 한선화가 돌연 눈물을 보였다. </p>
          <p dmcf-pid="fnjyHyrRes" dmcf-ptype="general">7월 31일 채널 '궁금한선화'에서는 한선화가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를 만났다. </p>
          <p dmcf-pid="4pBigi41Mm" dmcf-ptype="general">이날 김상욱 교수는 물리학자로서 '행복'에 대해 얘기했다. 그는 "행복은 지속가능한 얘기가 아니"라며 "행복은 과학적으로 호르몬일 뿐이다. 화학물질이 나오면 행복을 느낀다. 지속된다는 건 계속 하이퍼 상태에 있다는 것. 그러면 사람이 미친다. 사실 행복을 내가 추구한다는 게 공허한 얘기다. 아무리 행복을 추구해도 결국 돌아오게 되어있기 때문에 행복을 추구하는 건 어리석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8rhpzpYcMr" dmcf-ptype="general">한선화는 "약간 울컥하려고 한다"며 돌연 눈물을 보였다. 그러곤 "제가 막 서른 중반이 되고 '행복하게 살아야 돼'라는 강박이 생겼나보다. 엄청 행복할 때 '와 너무 행복해'하다가도 다시 또 일상으로 돌아와 내가 차분해지면 '이거 행복한 거 아닌가? 어? 적응해야 하는데'하면서 굴곡을 치니까 거기서 내 자신이 가끔 짠할 때가 있다"고 털어놓았다.</p>
          <p dmcf-pid="6Ar535loiw" dmcf-ptype="general">김상욱 교수는 "지나치게 행복을 추구하는 건 도달할 수 없는 목표를 이루려는 것"이라고 다시 밝혔고, 한선화는 "이렇게 얘기해주시니 공감이 너무 된다"고 위로받았음을 드러냈다. </p>
          <p dmcf-pid="Pcm101SgdD" dmcf-ptype="general">한편 한선화는 1990년생으로 만 33세다. 걸그룹 시크릿 출신으로 배우로 전향 후 TVING(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 시리즈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p>
          <p dmcf-pid="Qcm101SgiE"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dmcf-pid="xtuRiR9HLk"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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