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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리볼버’ 지창욱 “내 대사 70%가 욕…자격지심 표현” 파격 연기 변신

온카뱅크관리자

2024-07-31 17: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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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lt;yonhap photo-6265=&quot;&quot;&gt; 빵빵 터지는 리볼버 기자간담회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배우 지창욱과 전도연이 3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리볼버'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7.31 ryousanta@yna.co.kr/2024-07-31 16:57:13/ &lt;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gt;&lt;/yonhap&g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31/ilgansports/20240731171213451klbx.jpg" data-org-width="800" dmcf-mid="URdiQXCno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31/ilgansports/20240731171213451klb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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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yonhap photo-6265=""&gt; 빵빵 터지는 리볼버 기자간담회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배우 지창욱과 전도연이 3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리볼버'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7.31 ryousanta@yna.co.kr/2024-07-31 16:57:13/ &lt;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gt;&lt;/yonha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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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리볼버’ 지창욱이 연기 변신을 위해 파격적인 욕설을 선보인 까닭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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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리볼버’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전도연, 지창욱, 임지연과 오승욱 감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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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날 지창욱은 “시나리오 속 (배역) 앤디는 공백이 많았다. 감독님과 이야기도 굉장히 많이 했는데 현장에서 마음껏 하도록 배려해주셔서 즐겁게 뛰어놀았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br>
           <br>로맨스 남주의 이미지를 던지고 비열한 악인을 소화한 것에 대해서는 “앤디 대사의 70%가 욕인데, 행동이나 말씨가 그 캐릭터를 표현해 줄 수 있겠다 싶어서 더 과하게 많이 썼다”며 “앤디가 가진 자격지심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상스러운 욕이 효과적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br>
           <br>극 중 지창욱은 일명 ‘향수 뿌린 미친개’라고 불리며 수영에게 죄를 뒤집어 씌운 앤디로 분했다. 능력보다 많은 것을 당연히 누려온 탓에 책임 또는 약속과 거리가 먼 히스테릭한 인물이다. 
           <br>
           <br>한편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전도연)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 오는 8월 7일 개봉한다.
           <br>
           <br>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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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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