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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지창욱 "대사 70%가 욕…자격지심 표현하려 더 과하게" ('리볼버')

온카뱅크관리자

2024-07-31 16: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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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Imam87v0h" dmcf-ptype="general">[텐아시아=김서윤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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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텐아시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31/10asia/20240731165021018gkmh.jpg" data-org-width="1200" dmcf-mid="Fu474Wmeu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31/10asia/20240731165021018gkm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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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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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ySDSe2XUI" dmcf-ptype="general">배우 지창욱이 다소 찌질한 악역을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br><br>3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리볼버'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전도연, 지창욱, 임지연, 오승욱 감독이 참석했다.<br><br>'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무뢰한'을 함께 했던 오승욱 감독과 전도연이 재회해 주목받고 있다.<br><br>전도연은 약속받은 대가를 받아내기 위해 직진하는 수영 역을 맡았다. 지창욱은 약속을 어겨 수영을 움직이게 하는 앤디를 연기한다. 임지연은 속내를 알 수 없는 수영의 조력자 윤선으로 등장한다.<br><br>이날 지창욱은 "앤디의 말 70%가 욕이다. 말투가 캐릭터를 잘 표현할 수 있겠다 싶어서 과하게 욕을 했다. 앤디가 가지고 있는 자격지심을 표현하는 데 있어서 상스러운 욕이 효과적이지 않을까 생각했다"라고 전했다.<br><br>이어 "앤디가 특이했으면 좋겠다 싶었다. 상황도 감독님이 디렉션을 주고 현장에서 동료 배우들과 합을 맞추다 보니 뭔가 독특하고 새로운 장면들이 나왔다. 의도했다기보단 그렇게 느껴지게끔 만들어진 것 같다. 저는 개인적으로 현장에서 즐겁게 연기했을 뿐이다"라고 밝혔다.<br><br>'리볼버'는 오는 8월 7일 극장 개봉한다.<br><br>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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