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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리볼버' 감독 "전도연을 생각하며 쓸 수 밖에 없었다" [엑's 현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07-31 16: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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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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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viElR9Hp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31/xportsnews/20240731165117168uohn.jpg" data-org-width="1200" dmcf-mid="XaW09SEQz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31/xportsnews/20240731165117168uoh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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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TnDSe2X32"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코엑스, 윤현지 기자) '리볼버' 감독이 전도연이 연기한 수영에 대해 이야기했다.</p>
          <p dmcf-pid="tyLwvdVZp9" dmcf-ptype="general">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리볼버'(감독 오승욱)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우 전도연, 지창욱, 임지연, 오승욱 감독이 참석했다.</p>
          <p dmcf-pid="Fr6LDVphuK" dmcf-ptype="general">'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전도연 분)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p>
          <p dmcf-pid="3mPowfUlFb" dmcf-ptype="general">앞서 전도연은 오승욱 감독에게 시나리오를 써달라고 격려했다고 밝힌바. 그는 "저도 작품에 갈증이 있었고 감독님이 시나리오를 쓰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계신다고 들었다"라고 이야기했다. </p>
          <p dmcf-pid="0sQgr4uS0B"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무뢰한'도 10년 만에 찍은 작품인데, 그럼 신인 감독보다 못한 거지 않.나 그렇게 있을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무뢰한'을 좋아하기 때문에 시나리오가 잘 안풀리면 짧고 경쾌한 신나는 작품을 해보자고 했다. 감독님도 좋다고 하셨는데 그게 빠른 시간에 될 줄 알았다"라고 덧붙였다. </p>
          <p dmcf-pid="pOxam87v7q" dmcf-ptype="general">그는 결국 4년의 시간을 기다리게 됐다고. "그 이야기하고 바로 할 줄 알았는데 저는 그 사이 '길복순'도, 드라마도 하고 4년만에 대본을 받았다. 감독님이 조금씩 시간을 줄여갔으면 좋겠다"라고 격려했다.</p>
          <p dmcf-pid="U1klZNMU0z" dmcf-ptype="general">그에 오승욱 감독은 '리볼버'에 대해 "전도연을 생각하면서 쓸 수밖에 없었다"라며 "전도연 배우가 가지고 있는 타자에 대한 공감능력 이런 것들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했다. 이 영화에서 액션 영화이자 여러가지 있지만 악당들과 마주치는 공감능력이 있었으면 했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utES5jRu37" dmcf-ptype="general">이어 "수영이 사람들을 마주하면서 품격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했다. 교도소에서 어떤 생각을 하고 나왔을 땐 차분해지고 사람으로서 격이 생긴 사람이 되어서 나오지 않을까 싶었다"라고 인물의 변화에 대해 덧붙였다.</p>
          <p dmcf-pid="7FDv1Ae7pu" dmcf-ptype="general">'리볼버'는 오는 8월 7일 개봉한다.</p>
          <p dmcf-pid="zOxam87vzU"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 DB</p>
          <p dmcf-pid="qIMNs6zTUp" dmcf-ptype="general">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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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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