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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득녀' 슬리피 "100일의 기적 일어났다…드디어 잔다" 육아 고충 토로 (라디오쇼)

온카뱅크관리자

2024-07-31 11: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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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31/xportsnews/20240731114724973owyd.jpg" data-org-width="550" dmcf-mid="Xz2jrAe7F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31/xportsnews/20240731114724973owy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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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래퍼 슬리피가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br><br> 31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와 게스트로 출연한 슬리피, 심진화가 함께 청취자와 소통했다.<br><br> 이날 방송에서 슬리피는 "100일의 기적이 왔다. 드디어 딸이 잠을 잔다"라며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박명수가 "이제 잘 수 있냐"고 묻자 슬리피는 "한 여섯 시간 잘 수 있다"고 답했다.<b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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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31/xportsnews/20240731114726217qehx.jpg" data-org-width="550" dmcf-mid="Z2pmSsaVp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31/xportsnews/20240731114726217qeh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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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박명수가 "그때 빨리 자야 한다"라고 하자 슬리피는 "알고 있는데 그게 잘 안된다. 막 개인 시간 갖고 싶다. SNS도 하고 유튜브도 보고 영화도 좀 보고싶다"고 털어놨다. 이에 심진화는 "그 마음 안다"며 슬리피에 공감했고, 박명수는 "그럼 두 시간 자겠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br><br> 이어 박명수는 "근데 아기들 다 크면 그때 힘든 게 하나도 생각 안 난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심진화가 "그게 아니라 육아를 안 한 거 아니냐"며 농담을 던지자, 박명수는 "그게 아니라 아기가 너무 예뻐서. 전에 힘들었던 게 하나도 기억 안 난다"라며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br><br> 사진 = KBS CoolF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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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SFDCwLK0g" dmcf-ptype="general">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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