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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8월2~4일 '인천 펜타포트' 개막…국내·외 58개 아티스트 화려한 라인업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온카뱅크관리자

2024-07-31 11: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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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락의 본고장’인 인천에서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막을 올린다. 인천시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31/kyeonggi/20240731110657434vouu.jpg" data-org-width="640" dmcf-mid="UhqNQVphh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31/kyeonggi/20240731110657434vouu.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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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락의 본고장’인 인천에서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막을 올린다.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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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락의 본고장’인 인천에서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막을 올린다. 
 31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가 공동주관 하는 우리나라 대표 음악축제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오는 8월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국내외 뮤지션을 1곳에 모아 한 여름밤을 뜨겁게 날려버릴 뜨거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락 페스티벌에서는 제57회 그래미어워드 최우수 락 퍼포먼스상을 수상하는 전설적 기타리스트 잭 화이트(JACK WHITE)를 비롯해 턴스타일(TURNSTILE), 잔나비 등이 오른다. 또 킴 고든(KIM GORDON), 세풀투라(SEPULTURA), 걸 인 레드(GIRL IN RED), 라이드(RIDE), 실리카겔, 데이식스(DAY6) 등 국내·외 아티스트 58개 팀이 무대에 오르는 등 역대 최고의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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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포스터. 시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31/kyeonggi/20240731110659134jqju.jpg" data-org-width="640" dmcf-mid="uEv2FHIiS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31/kyeonggi/20240731110659134jqju.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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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포스터. 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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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브라질의 메탈 밴드인 세풀투라는 인천 펜타포트를 거쳐 유럽공연을 끝으로 40년의 밴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세풀투라는 이번 펜타포트 출연으로 아시아에서의 마지막 공연을 할 예정이다. 
 여기에 ‘펜타 슈퍼루키’ 출신 잔나비가 이번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렸다. 잔나비는 데뷔 10년 만에 펜타포트 무대의 헤드라이너로 메인 무대에 오르는 등 감동스러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우리나라 대표 글로벌 축제로 지정, 3년 동안 국비 지원을 받는다. 
 이에 따라 올해에는 ‘펜타포트 쇼케이스’가 등장한다. 이는 홍콩, 일본, 필리핀, 대만 등 대표적인 음악 페스티벌 관계자들과 Warner Music Japan, Sony Music Entertainment Japan 등의 레이블 관계자들을 초청해 펜타포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또 축제기간 동안 국내 아티스트들과 해외 음악산업 관계자들 간의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추진, 국내 아티스트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연일 이어지고 있는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지만, 이번 축제로 잠시나마 무더위를 날려주고 시민들 마음속에 진한 감동과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혜 기자 kj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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