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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직업 40번 바꾼 남편, “월급 100만원도 안돼”→서장훈 분노의 쓴소리 (물어보살)

온카뱅크관리자

2024-07-30 1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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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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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닷컴]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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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30/sportsdonga/20240730161021788qils.jpg" data-org-width="1200" dmcf-mid="xydXg4Q0D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30/sportsdonga/20240730161021788qil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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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어보살’에서 서장훈이 ‘가슴이 뛰는 일’만 해왔다는 사연자에게 쓴소리를 던졌다. 
          </div>
          <p dmcf-pid="qqZa7WXDIF" dmcf-ptype="general">29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77회에서는 촬영일 기준 다음날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가 고민을 갖고 점집에 출연했다.</p>
          <div dmcf-pid="BB5NzYZwrt" dmcf-ptype="general">
           남편이 7년 전 영어 강사로 일할 당시 학생이었던 아내를 만나 결혼식을 앞둔 부부는 현실적인 고민에 보살 집을 찾았다. 아내는 32살의 남편이 아직 자리를 잡지 못했고, 경제적인 여유도 없지만 직업을 자주 바꾸고 있어 고민이라고 말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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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30/sportsdonga/20240730161023301escl.jpg" data-org-width="1200" dmcf-mid="yE5LpvYcD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30/sportsdonga/20240730161023301esc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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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30/sportsdonga/20240730161025989ipds.jpg" data-org-width="1200" dmcf-mid="0DSR5Olom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30/sportsdonga/20240730161025989ipd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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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2e9lMzKGIX" dmcf-ptype="general">
            남편은 지금까지 40개의 일을 해왔으며, 영어 과외, 헬스트레이너부터 동대문 의류사업에 바텐더까지 안 해본 일이 없다고 말했다. 이수근이 “꿈이 뭐였냐”고 묻자, “꿈보단 가슴 뛰는 일을 한다”고 말한다. 서장훈은 현실적으로 “40개의 직업을 겪었는데 그동안 모은 돈은 얼마나 되느냐”고 묻자 없다고 고백한다.
          </div>
          <p dmcf-pid="Vce1jPRuOH" dmcf-ptype="general">그러자 남편은 “저희가 3~4년 정도 동거했다. 여자친구가 프리랜서라 월세, 폰 비용 등 생활비를 다 제가 부담해 왔다. 결혼자금까지 지출해서 모아둔 돈이 없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 모두 월수입이 100만 원 이하라는 것. </p>
          <p dmcf-pid="fkdtAQe7wG" dmcf-ptype="general">이에 서장훈은 남편에게 “보살을 거쳐간 손님만 1500명이다. 관상이 보인다. 넌 얼굴에 인내심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다. 가슴 뛰는 일을 하는 게 아니라 조금만 하면 지겨워서 못 하는 거다.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게 아니라 ‘이거 재밌겠는데?’ 해서 했다가 때려치우고 그러는 것”이라며 지적했다.</p>
          <p dmcf-pid="423kKZFOOY" dmcf-ptype="general">이어 서장훈은 “남편 기죽이려고 하는 얘기가 아니다. 이렇게 얘기 안 하면 기가 전혀 죽지 않는 애라 그런 거다. 내일부터 가장이 되는데 ‘애견유치원 직원이 되고 싶어요’ 이러고 있냐. 몇 년 더 지나면 취직도 안 된다”라고 충고도 덧붙였다. </p>
          <p dmcf-pid="8V0E953ImW" dmcf-ptype="general">서장훈의 직언에 남편은 아내에게 “나는 너 하나 책임지고 먹여 살리면 된다고 단순하게 생각했는데, 결혼하면 정착된 일을 하면서 진득하게 살아볼 수 있게 하겠다”라고 다짐하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p>
          <p dmcf-pid="6fpD210CDy" dmcf-ptype="general">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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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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