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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악플 시달렸던 파비앙, 한국 양궁이 조국 프랑스 꺾자 "휴 살았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7-30 1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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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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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tr3ykrR9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파비앙 인스타그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30/moneytoday/20240730151006275uzvj.jpg" data-org-width="655" dmcf-mid="7BDvDenbf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30/moneytoday/20240730151006275uzv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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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파비앙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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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voyrJo9bT" dmcf-ptype="general"><br>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이 조국을 꺾고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대한민국 남자 양궁 국가대표팀을 축하했다.</p>
          <p dmcf-pid="bhiSERiBBv" dmcf-ptype="general">파비앙은 30일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한 장의 사진을 공유하며 "대한민국 양궁 남자 단체 금메달! 프랑스도 은메달! 휴 살았다"라고 적었다.</p>
          <p dmcf-pid="KzSB1ISgbS" dmcf-ptype="general">사진 속 파비앙은 파리 올림픽 양궁 경기장 관중석에서 태극기를 두 손에 든 채 환하게 웃고 있다. 파비앙은 해당 게시물에 #안전한귀국 해시태그를 첨부하기도 했다.</p>
          <p dmcf-pid="9zSB1ISgql" dmcf-ptype="general">파비앙이 "살았다"라는 문구를 쓴 이유는 최근 한국 누리꾼들로부터 악성 댓글 피해를 봤기 때문이다. 지난 27일 파리 올림픽 개막식에서 한국 선수단이 입장할 때 국가 소개가 북한으로 잘못 나왔는데, 이를 본 국내 누리꾼들은 파비앙 SNS에 찾아가 악성 댓글을 남겼다.</p>
          <p dmcf-pid="2pIuHrIifh" dmcf-ptype="general">이후 파비앙은 지난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을 통해 "개막식에서 한국 선수단이 입장할 때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한국을 북한으로 소개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며 "이 사태가 너무 화가 나고 실망스럽고 속상하다"고 했다.</p>
          <p dmcf-pid="VizL6pzTfC" dmcf-ptype="general">파비앙은 "집에 가서 보니까 인스타그램과 이메일이 (악성) 댓글 테러당하고 있더라"며 "사실 어떻게 보면 저한테는 익숙한 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카타르 아시안컵 때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제 나라에서 열린 올림픽이란 이유로 욕을 한 바가지 먹고 있다"고 토로했다.</p>
          <p dmcf-pid="fDProfP32I" dmcf-ptype="general">1987년생 파비앙은 한국에서 방송인, 배우, 모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2008년 드라마 '에덴의 동쪽'으로 데뷔했다. 파비앙은 2022년 3월 한국 영주권(F5) 비자 취득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p>
          <p dmcf-pid="4N2AeB2XfO" dmcf-ptype="general">채태병 기자 ctb@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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