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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벌써 금메달 5개… 대한민국, 두 자릿수 금빛 사냥 넘본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7-30 14:49:00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선수단이 금빛 레이스를 연달아 펼치며 2024 파리 올림픽 개막 사흘째에 금메달 5개를 채우는&#160;낭보를 전했다. 당초 목표로 했던 금메달 5개를&#160;조기에 달성한 한국은&#160;내친김에 두 자릿수 금메달 사냥을 넘본다.&#160;‘세계 최강’ 한국 양궁은 여자 단체전의 10연패 대업에&#160;이어 남자 단체전도 3연속 우승에 성공하며 하계 올림픽 101번째 금메달을 쌓았다.<br>  &#160;<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2/2024/07/30/20240730512079_20240730144911091.jpg" alt="" /></span>  </td></tr><tr><td>  김우진, 김제덕, 이우석이 29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금메달을 확정한 뒤 환호하고 있다. 뉴시스  </td></tr></tbody></table>  한국은 파리 올림픽 3일째인 29일(현지시간) 기준&#160;금메달 5개,&#160;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차지했다. 남자 펜싱 ‘간판’ 오상욱(27&#8729;대전광역시청)이 개인전 정상에 올라&#160;선수단에 대회 첫&#160;금메달을 선사했고,&#160;‘효자 종목’으로 등극한 사격에선 오예진(19&#8729;IBK기업은행)과 반효진(16&#8729;대구체고)이 깜짝 금메달을 따냈다. 반효진은 한국 역대 최연소이자 100호 하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남겼다.<br>  &#160;<br>  양궁은 전날 임시현(21&#8729;한국체대), 남수현(19&#8729;순천시청), 전훈영(30&#8729;인천시청)으로 구성된&#160;여자 단체전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160;김우진(32·청주시청), 이우석(27·코오롱), 김제덕(20·예천군청)이 나선&#160;남자 단체전도 금빛 활시위를 당겨 이번 대회 한국의 5번째 금메달을 합작했다. 남자 단체전 대표팀은 이날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서&#160;‘개최국’ 프랑스를&#160;세트 스코어 5-1로 완파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와 2021년 도쿄 대회에 이어 3연패 위업을 일궜다.<br>  &#160;<br>  한국은 대회 초반 기대 이상의 성적표를 쓰고 있다. 당초 대한체육회는 양궁 3개와 펜싱 2개를 확실한 금메달 종목으로 전망하며 금메달 5개, 종합 순위 15위권을 목표치로&#160;내세웠으나,&#160;개막 사흘 만에 이를 완수했다. 한국 선수단의 사기도 치솟으면서 파리 올림픽 전체 금메달이 10개에 도달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160;양궁에서&#160;남녀 개인전과 혼성전까지 아직 3개의 금메달이 남았고, 펜싱도&#160;남녀 단체전에 2개가 걸려있다. 이 외에도 유도, 태권도, 배드민턴 등에서 금메달이 기대된다.<br>  &#160;<br>  금빛이 아니더라도&#160;값진 메달 소식도 이어진다. 여자 유도 에이스인 ‘독립운동가 후손’ 허미미(21&#8729;경북체육회)는 이날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서 펼쳐진&#160;대회 여자 유도 57㎏급 결승서 세계 1위 크리스티 데구치(캐나다)에 반칙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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