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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파리올림픽 나흘째, 오늘의 메달 사냥 대상은…수영·펜싱 등

온카뱅크관리자

2024-07-30 09:38:00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6/2024/07/30/0000099354_001_20240730093815009.jpg" alt="" />남자 200m 준결승 준비하는 김우민-황선우. 연합뉴스.																</div>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우리나라 선수단이 개막 나흘째인 30일(한국시간) 수영, 펜싱, 사격 등에서 본격 메달 사냥에 나선다. 수영 남자 계영 800m는 이날 오후 8시 8분 예선을 치르고, 31일 오전 5시 1분 결승을 벌인다. 한국은 미국, 일본,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스라엘, 스위스와 예선 1조에 포함됐다. 2조 영국, 호주, 이탈리아, 그리스, 브라질, 리투아니아, 캐나다 성적까지 합산해 16개국 중 8개 팀이 결승에 진출한다. 한국 수영은 그동안 올림픽 계영에서 결승까지 간 적이 없다. 하지만 파리에선 다르다. 결승 진출을 넘어 메달까지 바라본다. 주 종목인 자유형 200m에서 준결승 9위에 그친 황선우는 자유형 400m 동메달리스트 김우민을 비롯해 양재훈(이상 강원도청), 이호준(제주시청), 이유연(고양시청), 김영현(안양시청)과 함께 개인 첫 올림픽 메달 수확에 도전한다. 개인전에서 고배를 마신 펜싱 여자 에페 대표팀은 단체전에서 그 아쉬움을 달래 보려 한다.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은 30일 오후 8시 30분에 시작한다. 한국 대표팀은 송세라(부산시청), 강영미(광주서구청), 이혜인(강원도청)으로 꾸려졌다. 개인전 메달권 진입에 실패한 이들은 단체전에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 우리나라는 앞선 2012년 런던과 2021 도쿄에서 올림픽 여자 에페 단체전 은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송세라, 강영미, 이혜인은 도쿄 은메달 멤버이기도 해서 이번 대회 금메달 한을 풀겠다는 각오다. 유도 남자 81kg급에는 이준환(용인대)이 출전한다. 이원호(KB국민은행)와 오예진(IBK기업은행)은 30일 오후 4시 30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리는 사격 공기권총 10m 혼성 경기에 출전, 마누 바커-사랍조트 싱(인도) 조와 동메달을 놓고 겨룬다.

남자골프 안병훈·김주형, 金 메달 사냥 돌입…"애국가 듣고 싶다" 홍준표 대구시장, "반효진 금메달 획득 축하...대구 국제사격대회 유치 준비" [파리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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