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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연돈볼카츠' 점주들과 정면돌파..백종원, 논란 후 직접 대응나섰다 [Oh!쎈 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4-07-30 07: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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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김수형 기자] 백종원이' 최근 불거진 '연돈불카츠' 사태에 대해 직접 김응서 사장에 이어 점주들과 대면하며 소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적극적으로 신메뉴 개발까지 나선 가운데, 논란을 잠재울 수 있을지 주목됐다. 
 29일 백종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돈볼카츠 점주 미팅 / 신메뉴 개발 / 프로모션 진행’이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제작진은 먼저 최근 연돈볼카츠 이야기를 많이 접하셨을 텐데요. 그래서 이번에 연돈볼카츠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라고 운을 떼며  ‘연돈볼카츠를 처음 어떻게 시작하게 됐는지,  연돈볼카츠에서 그동안 어떤 노력들을 해왔는지, 그리고 수제 도시락 메뉴가 나오기까지 어떤 과정들이 있었습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진 영상에서  백종원은 '연돈볼카츠'의 김응서 사장과 함께 대화를 나눴다. 백종원은 김응서 사장과 인연에 대해 “볼카츠 시작한 것은 ‘골목식당’ 인연으로, 사업확장을 해드리고 싶었다”며 대신 시작한 가맹사업에 대해 전하며 “물론 수제 돈가스는 만드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맛의 편차가 달라, 가장 쉽게 만들게 하려고 볼카츠를 시작한 것, 맛이 일정하게 나올거라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쉽지 않은 것”이라며 착잡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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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면서 백종원은 “이 일 있기 전부터 볼카츠 도시락을 만들었는데 반응이 좋았다”며작년 8월 예산 맥주축제에서 연돈 도시락을 탄생시킨을 언급, “이번 기회가 전환점 될 수 있다 사실 이번 기회는 아냐 진작부터 오래 전부터 메뉴는 개발해오고 있던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속적으로 메뉴을 개발해왔으며 신메뉴 도시락 개발했던 장면도 영상 중간중간 공개하기도.
 이후 6월, 브랜드 신메뉴를 테스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주 후,  조리개발실에서 점주들을 만난 모습. 백종원은 점주들에게“원가와 재고관리로 여러가지 고려할 점이 많아 , 우리가 광고비 걷어서 광고모델 쓸 수 있다, 결국 점주들에게 돌아가는 비용 부담이 커지는 것”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백종원은  “이럴 때 ‘방송말고 매장에 신경써라’고도 하는데“나도 나름대로 방송 나가 인지도 올린 것, 광고모델 안 써도 되도록 비용 최대한 안 들게 하는 것”이라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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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백종원은 “차라리 이번 기회에 ‘내꺼내먹’에서 신메뉴를 홍보하자”며 뚜껑 열린 치킨 도시락인 ‘뚜열치’를 공개하며 열혈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 역시 “모두의 마음에 100% 만족스럽진 않겠지만  저희는 함께 해주시는 점주님들과의 상생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다는 점..   기억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습니다’라며 말한 상황. 백종원이 최근 논란 후 점주들과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 가운데, ‘연돈불카츠’ 사태를 잠식시킬 수 있을지도 주목됐다.
 한편, 지난 17일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연돈볼카츠 일부 점주들과 더본코리아 사이의 갈등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 최초 보도에 따르면 연돈볼카츠 일부 점주들은 더본코리아 측이 가맹점 모집 과정에서 예상 매출을 부풀렸고, 수익률 보장을 약속했으나 지켜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더본코리아 측은 이와 관련 '사실무근'이며 법적 대응을 통해 시비를 가리겠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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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 관련, 백종원은 지난 22일 개인 유튜브 채널에 '연돈볼카츠 설명드리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지난달부터 불거진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와 산하 프랜차이즈 브랜드 연돈볼카츠 일부 점주 8명의 갈등 상황에 대한 설명이 담겨 있었다. 나아가 백종원은 그로 인해 촉발된 더본코리아를 겨냥한 비판적 기사들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해명하기도.
  백종원은 "고민 많이 했다"라고 털어놓은 뒤 "일단 죄송하다"라고 말하면서도 그는 "끝까지 봐달라"라고 힘주어 말하며 "얼마나 억울한지, 얼마나 분통이 터지겠는지"라고 강조하며 “사업 시작하고 30년이 넘었는데 이번에 정말 처음 겪는 일, 저희 잘못이 아예 없다는 게 아니다. 놓친 부분이 있을 것"이라고 한 발 물러서면서도 일련의 사태들에 대해서는 억울함을 피력한 바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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