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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백윤식, 30세 연하 前연인 에세이 소송 최종 승소 “사생활 언급 삭제”

온카뱅크관리자

2024-07-29 21: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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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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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R2YLXtsM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백윤식/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29/newsen/20240729214406037oteb.jpg" data-org-width="658" dmcf-mid="QdBvdWXDM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29/newsen/20240729214406037ote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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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윤식/뉴스엔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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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dfHg53ILk" dmcf-ptype="general"> [뉴스엔 하지원 기자]</p>
          <p dmcf-pid="YfuCxSWAnc" dmcf-ptype="general">배우 백윤식이 전 연인의 에세이 출판을 금지해 달라며 낸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p>
          <p dmcf-pid="GOj2v4Q0RA" dmcf-ptype="general">7월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백윤식이 전 연인 A씨의 책을 발간한 출판사 대표를 상대로 낸 출판 및 판매금지 소송 상고심에서 지난달 25일 원심의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확정했다.</p>
          <p dmcf-pid="H3WazADxij" dmcf-ptype="general">대법원 판결이 확정되면서 출판사는 수필집에서 백윤식과 관련한 내용을 삭제해야 책을 출판·판매할 수 있다. 이미 배포된 서적은 회수해 폐기해야 한다.</p>
          <p dmcf-pid="XXhJ3LNfeN" dmcf-ptype="general">A씨는 2013년 서른 살 연상의 백윤식과 교제 후 헤어진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2022년, A씨는 백윤식과의 만남부터 결별 과정 등 민감한 개인사를 담은 에세이를 출간했다.</p>
          <p dmcf-pid="Z6qSeyHEea" dmcf-ptype="general">백윤식 측은 A씨가 2013년 결별 후 사생활을 누설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합의서를 작성하고도 책을 출간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p>
          <p dmcf-pid="5HCdFnaVMg" dmcf-ptype="general">법원은 앞서 백윤식 측이 낸 가처분 신청을 일부 받아들이면서 민감한 내용을 삭제하라고 명령했다. 이어진 본안 소송에서도 1·2심 모두 백씨의 손을 들어줬다. </p>
          <p dmcf-pid="1Zli0oj4Lo" dmcf-ptype="general">대법원은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판결을 확정했다. 심리불속행 기각은 원심판결에 상고 사유가 없다고 판단해 본안 심리 없이 상고를 기각하는 절차다.</p>
          <p dmcf-pid="tJ4Xa10CdL" dmcf-ptype="general">한편 A 씨는 2013년 작성한 합의서를 백윤식이 위조했다며 허위 고소해 무고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법원은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고, A씨는 항소했다.</p>
          <p dmcf-pid="FLP1A3uSdn" dmcf-ptype="general">뉴스엔 하지원 oni1222@</p>
          <p dmcf-pid="3IAVT8xpni"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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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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