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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눈물의 여왕’ ‘슬의생’ 문태유, 결혼 발표 “10월 9일 결혼”

온카뱅크관리자

2024-07-29 19: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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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mfGWcwME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1NKBYZwm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문태유. 굿 맨 스토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29/sportskhan/20240729190202189rybp.png" data-org-width="580" dmcf-mid="Kyxt5mCnE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29/sportskhan/20240729190202189rybp.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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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문태유. 굿 맨 스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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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배우 문태유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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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29일 문태유는 자신의 팬카페에 “평생을 함께 사랑하고 의지하며 나아갈 친구를 만나게 되어서 10월 9일에 결혼을 한다”라는 글을 올렸다.
           <br>
           <br>그는 “저랑 비슷한 일을 하는 친구가 아닌데도 예민하고 불안한 제 옆에서 넓은 이해심으로 저를 지켜준 친구”라며 예비 신부를 소개했다.
           <br>
           <br>그러면서 “흔들리고 무서울 때 여러분 덕분에 버티고 한 발씩 더 내디딜 수 있었다. 그런 여러분께 결혼 소식을 알리는 순간을 항상 꿈꿔왔다. 지금도 긴장되고 설렌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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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문태유는 이어 “앞으로도 열심히,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께 보답하도록 하겠다”라며 “이미 평생 갚아도 못 갚을 사랑을 받았으니, 요령 피우지 않고 끝까지 더 좋은 연기, 노래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br>
           <br>문태유는 2007년 뮤지컬 ‘신사숙녀 여러분’으로 데뷔했다. 2020년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용석민 역으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은 뒤 ‘사랑의 이해’ ‘눈물의 여왕’ 등에서 존재감을 과시해왔다. 특히 ‘눈물의 여왕’에서는 김수현의 절친 김양기 역으로 출연해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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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하는 문태유 글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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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blockquote class="pretip_frm" dmcf-pid="fXiuplyjrL" dmcf-ptype="pre">
           전할 소식이 있습니다!
           <br>평생을 함께 사랑하고 의지하며 나아갈 친구를 만나게 되어서 10월 9일에 결혼을 합니다!!
           <br>저랑 비슷한 일을 하는 친구가 아닌데도 예민하고 불안한 제 옆에서 넓은 이해심으로 저를 지켜준 친구입니다.
           <br>제가 좋아하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속 대사처럼 제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도록 해주었습니다.
           <br>이 소식을 꼭 제가 먼저 우리 영원 식구들에게 전하고 싶었습니다!
           <br>다음 카페에 저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처음 모여주셨을 때. 그리고 2014년에 지금 이 네이버 카페가 생기고 지금까지.
           <br>‘정말 내가 좋은 연기자일까, 아니 좋은 연기자가 될 수 있을까?’ 흔들리고 무서울 때, 여러분 덕분에 버티고 한 발씩 더 내디딜 수 있었습니다. 그런 여러분께 결혼 소식을 알리는 순간을 항상 꿈꿔오고 상상했었는데 이렇게 그날이 왔네요.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긴장되고 설레고 실감이 안 나고, 그렇습니다.
           <br>많은 분과 소통하는 일을 하는 친구가 아니라서, 더 자세한 소식은 전해드리지 못하는 점 많은 이해 부탁드립니다.
           <br>저는 앞으로도 열심히,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께 보답하도록 할게요. 이미 평생 갚아도 못 갚을 사랑을 받았으니, 요령 피우지 않고 끝까지 더 좋은 연기, 노래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br>제 인생에 큰일을 앞두게 되니 여러분이 제게 얼마나 소중한 분들인지 다시 또 느끼게 되네요.
           <br>여기 계신 소중한 한 분 한 분 모두 행복하고 편안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글을 마칠게요.
           <br>여러분. 감사합니다!
          </blockquote>
          <div dmcf-pid="4Zn7USWAwn" dmcf-ptype="general">
           <br>
           <br>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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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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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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