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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운동 천재' 사격왕 김민경, 중계도 천재? "사고칠 줄 알았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7-29 18: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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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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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XaWjHDsdDG" dmcf-ptype="general">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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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Y2H4tphE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29/sportsdonga/20240729185622761rtbi.png" data-org-width="1136" dmcf-mid="GcMpdq9Hs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29/sportsdonga/20240729185622761rtbi.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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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5GVX8FUlOW" dmcf-ptype="general">
           실용 사격 국가대표이자 KBS 사격 특별 해설위원 김민경이 '운동 천재'에서 '시청률 메이커'로 사격 시청률 1위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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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HfZ63uSDy" dmcf-ptype="general">KBS는 28일(한국시각) 시작된 사격 여자 공기권총 10m 결승전에서 시청률 6.4%(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김민경 특별 해설위원과 前 사격 국가대표 이대명 해설위원, 그리고 이광용 캐스터의 찰떡같은 케미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p>
          <p dmcf-pid="tIUhzyHEDT" dmcf-ptype="general">사격 여자 공기권총 10m 결승전 시작에 앞서 이대명 위원은 "두 명의 선수가 진출했다. 우리 오늘 드디어...혹시?"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p>
          <p dmcf-pid="FCulqWXDIv" dmcf-ptype="general">또 "제가 긴장하면 경기가 잘 풀리더라"고 두 손을 모은 김민경 위원은 메달색이 걸린 결정의 순간마다 숨죽이며 지켜봤다. 한국이 금, 은메달을 확보하자 이광용 캐스터는 "대한민국 사격이 일을 내고 있다"며 기뻐했다.</p>
          <p dmcf-pid="3h7SBYZwIS" dmcf-ptype="general">결국 한국의 오예진과 김예지가 금, 은메달을 놓고 손에 땀을 쥐는 접전을 펼쳤다. 김민경 위원은 "이렇게 사고 칠 줄 알았다"며 환호했다. 또, 이대명 위원은 "여기서 0점 쏘면 어떠냐. 이미 메달은 땄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p>
          <p dmcf-pid="056txUqyml" dmcf-ptype="general">이후 오예진과 김예지는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한국 최초로 금, 은메달을 차지했다. 올림픽 신기록을 세운 오예진은 "격발 순간에 총구가 가만히 있어서 '됐다'하고 만족스러웠다"며 영광의 순간을 떠올렸다. </p>
          <p dmcf-pid="p1PFMuBWEh" dmcf-ptype="general">또 은메달을 안겨준 김예지 선수는 "자신감은 늘 있다. 못해도 금메달 하나는 제가 여러분들께 꼭 보여드리겠습니다"라며 앞으로 남은 종목에 대한 포부까지 밝혔다. </p>
          <p dmcf-pid="UtQ3R7bYwC" dmcf-ptype="general">2024 파리올림픽에는 전 세계 206개국이 참가하며, 32개 종목에서 329개 경기가 치러진다. KBS는 ‘함께 투게더 앙상블’이라는 파리 올림픽 중계 슬로건처럼, 나라를 대표해 '일당백'으로 뛸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를 특급 해설진과 함께 차별화되고 생동감 넘치는 중계로 선보이고 있다. </p>
          <p dmcf-pid="uX45P07vOI" dmcf-ptype="general">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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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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