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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고준희 "무대공포증 탓 2주 만 10kg 빠져, 링거 계속 맞는 중" ('짠한형')

온카뱅크관리자

2024-07-29 18: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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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29/SpoChosun/20240729184849689efyy.jpg" data-org-width="805" dmcf-mid="yKKDDMJqw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29/SpoChosun/20240729184849689efy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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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0pggV6Fw3"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짠한형' 고준희가 무대공포증을 고백했다. </p>
          <p dmcf-pid="ZpUaafP3EF" dmcf-ptype="general">2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는 배우 고준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p>
          <p dmcf-pid="5UuNN4Q0st" dmcf-ptype="general">신동엽은 "요새 식단 조절하지 않냐"고 물었고 고준희는 "요새 아파서 (못한다.) 갑자기 연극을 하게 됐는데 모르겠다. 무대공포증이 있긴 한데 이것 때문에 위염, 장염이 온 건지 2~3일에 한 번씩 링거를 맞아서 10kg가 2~3주 만에 빠졌다"고 털어놨다. </p>
          <p dmcf-pid="11tiibVZD1" dmcf-ptype="general">고준희는 "카메라 공포증은 없다. 연기를 계속 카메라 앞에서 했으니까 카메라 공포증은 없는데 사람들 앞에 서서 라이브를 한다는 게 미칠 거 같더라. 저는 연극영화과 다닐 때도 연극을 한다고 하면 너무 떨리니까 저는 연출부 하겠다고, 팜플렛 돌리겠다고 했다. 무대에 서야 되는데 20대 때도 못하겠는 거다. 너무 떨린다"고 토로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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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29/SpoChosun/20240729184849972yegx.jpg" data-org-width="805" dmcf-mid="WzuNN4Q0s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29/SpoChosun/20240729184849972yeg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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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K9wwRiBOZ" dmcf-ptype="general"> 이에 연극 출연도 고민했다는 고준희는 "수애 언니랑 친분이 있어서 '요새 들어온 작품이 있는데 고민 중'이라 했다. 저희 집 근처에서 밥을 먹고 언니랑 같이 대본을 봤는데 너무 멋있을 거 같다더라. 이 작품이 끝난 후의 내 모습을 상상해보니까"라며 "제가 귀가 되게 얇고 (수애는) 제가 되게 좋아하는 선배다. '멋있을 거라고? 오케이, 하자' 했는데 그 다음부터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링거 투혼을 한다. 하지만 다들 멋있을 거라 한다"고 밝혔다.</p>
          <p dmcf-pid="392rrenbsX" dmcf-ptype="general">wjlee@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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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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