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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눈물의 여왕’ 문태유, 비연예인과 10월 결혼 [전문]

온카뱅크관리자

2024-07-29 17:46:3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vI4FISgsO">
          <div dmcf-pid="2Uta4tphss" dmcf-ptype="general">
            [동아닷컴]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uFN8FUlr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문태유 “평생 함께 사랑하고 의지하며 나아갈 친구를 만났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29/sportsdonga/20240729174634780ndfp.jpg" data-org-width="1200" dmcf-mid="beLzWcwME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29/sportsdonga/20240729174634780ndf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문태유 “평생 함께 사랑하고 의지하며 나아갈 친구를 만났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fHTM7TGkrr" dmcf-ptype="general">
           배우 문태유가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div>
          <p dmcf-pid="4XyRzyHEIw" dmcf-ptype="general">문태유는 29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평생을 함께 사랑하고 의지하며 나아갈 친구를 만나 10월 9일에 결혼한다”라고 밝혔다. </p>
          <p dmcf-pid="8ZWeqWXDID" dmcf-ptype="general">그는 “저랑 비슷한 일을 하는 친구가 아닌데도 예민하고 불안한 제 옆에서 넓은 이해심으로 저를 지켜준 친구”라면서 “제가 좋아하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속 대사처럼 제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도록 해주었다”고 말했다. </p>
          <p dmcf-pid="69zwezKGDE" dmcf-ptype="general">팬들에게 가장 먼저 소식을 전하고 싶었다는 문태유는 “'정말 내가 좋은 연기자일까, 아니 좋은 연기자가 될 수 있을까?' 흔들리고 무서울 때, 여러분 덕분에 버티고 한 발씩 더 내디딜 수 있었다. 그런 여러분께 결혼 소식을 알리는 순간을 항상 꿈꿔오고 상상했었는데 이렇게 그날이 왔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긴장되고 설레고 실감이 안 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p>
          <div dmcf-pid="P2qrdq9HEk" dmcf-ptype="general">
           한편 문태유는 2007년 뮤지컬 ‘신사숙녀 여러분’으로 데뷔해 ‘지킬 앤 하이드’, ‘레 미제라블’, ‘드림걸즈’, ‘로기수’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JTBC ‘기상청 사람들’ 등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으며, 최근 ‘눈물의 여왕’에서 김수현의 절친이자 조력자로 출연해 사랑을 받았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VBmJB2XO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문태유, 10월 결혼 발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29/sportsdonga/20240729174636257flff.jpg" data-org-width="1200" dmcf-mid="KPflafP3E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29/sportsdonga/20240729174636257flf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문태유, 10월 결혼 발표.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xZWeqWXDEA" dmcf-ptype="general">
           <strong>● 이하 문태유 결혼 발표 전문</strong>
          </div>
          <p dmcf-pid="yiMGDMJqmj" dmcf-ptype="general">전할 소식이 있습니다!</p>
          <p dmcf-pid="WnRHwRiBDN" dmcf-ptype="general">평생을 함께 사랑하고 의지하며 나아갈 친구를 만나게 되어서 10월 9일에 결혼을 합니다!!</p>
          <p dmcf-pid="YvI4FISgra" dmcf-ptype="general">저랑 비슷한 일을 하는 친구가 아닌데도 예민하고 불안한 제 옆에서 넓은 이해심으로 저를 지켜준 친구입니다.</p>
          <p dmcf-pid="GTC83Cvarg" dmcf-ptype="general">제가 좋아하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속 대사처럼 제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도록 해주었습니다.</p>
          <p dmcf-pid="HwA7yADxDo" dmcf-ptype="general">이 소식을 꼭 제가 먼저 우리 영원 식구들에게 전하고 싶었습니다!</p>
          <p dmcf-pid="XrczWcwMrL" dmcf-ptype="general">다음 카페에 저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처음 모여주셨을 때. 그리고 2014년에 지금 이 네이버 카페가 생기고 지금까지.</p>
          <p dmcf-pid="ZmkqYkrRwn" dmcf-ptype="general">'정말 내가 좋은 연기자일까, 아니 좋은 연기자가 될 수 있을까?' 흔들리고 무서울 때, 여러분 덕분에 버티고 한 발씩 더 내디딜 수 있었습니다. 그런 여러분께 결혼 소식을 알리는 순간을 항상 꿈꿔오고 상상했었는데 이렇게 그날이 왔네요.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긴장되고 설레고 실감이 안 나고, 그렇습니다.</p>
          <p dmcf-pid="5YSQUSWAwi" dmcf-ptype="general">많은 분과 소통하는 일을 하는 친구가 아니라서, 더 자세한 소식은 전해드리지 못하는 점 많은 이해 부탁드립니다.</p>
          <p dmcf-pid="1GvxuvYcsJ" dmcf-ptype="general">저는 앞으로도 열심히,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께 보답하도록 할게요. 이미 평생 갚아도 못 갚을 사랑을 받았으니, 요령 피우지 않고 끝까지 더 좋은 연기, 노래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p>
          <p dmcf-pid="tHTM7TGkDd" dmcf-ptype="general">제 인생에 큰일을 앞두게 되니 여러분이 제게 얼마나 소중한 분들인지 다시 또 느끼게 되네요.</p>
          <p dmcf-pid="Fyh60hTNre" dmcf-ptype="general">여기 계신 소중한 한 분 한 분 모두 행복하고 편안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글을 마칠게요.</p>
          <p dmcf-pid="3WlPplyjwR" dmcf-ptype="general">여러분. 감사합니다!</p>
          <p dmcf-pid="0YSQUSWAsM" dmcf-ptype="general">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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