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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선호, 다시 대중의 심판대 위로

온카뱅크관리자

2024-07-29 16: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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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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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폭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29/JTBC/20240729162041842lpai.jpg" data-org-width="560" dmcf-mid="y6mIBlyjr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29/JTBC/20240729162041842lpa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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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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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선호가 사생활 이슈로 홍역을 치른 지 3년 만에 첫 드라마를 선보인다. 
           <br>
           <br>오는 8월 14일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을 통해 오랜만에 시청자와 만난다. 김선호가 활약했던 원래 무대인 드라마로 돌아온다. 
           <br>
           <br>'폭군'은 '마녀' 박훈정 감독이 처음 만드는 시리즈물로, 당초 영화로 제작됐다 4부작으로 바뀌었다. '마녀'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 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br>
           <br>김선호는 극 중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듯 예리한 시선의 설계자 최국장 역을 맡았다. 전작인 영화 '귀공자'에 이어 박훈정 감독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귀공자'와 같은 듯 다른 캐릭터로 승부에 나선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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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폭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29/JTBC/20240729162042139sjwl.jpg" data-org-width="560" dmcf-mid="WQioHNkPE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29/JTBC/20240729162042139sjw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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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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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호는 지난 2021년 사생활 이슈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성기를 누리던 때, 예기치 못한 암초를 만났던 상황. 출연 중이던 예능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출연 예정이던 영화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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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지난해 스크린 데뷔작인 '귀공자'를 통해 2년 만에 대중 곁으로 돌아왔다. 극장 불황과 맞물려 흥행에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사생활 이슈에도 김선호 캐스팅을 그대로 진행한 박훈정 감독의 도움으로 '배우 김선호'로서 인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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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귀공자' 개봉 당시 박 감독은 "(김선호 캐스팅을) 고민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지만, 대안이 없었다. 지금은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br>
           <br>이번에도 박훈정 감독의 손을 잡았다. '폭군'으로 자연스럽게 드라마에 복귀하게 됐다. 영화에선 신인이지만, 드라마에선 베테랑인 그가 어떤 성과를 낼지 이목을 집중시키는 상황. 
           <br>
           <br>첫 OTT 작품을 내놓는 것이기도 한 김선호가 받을 성적표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3년간 글로벌 OTT의 선전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던 드라마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할 때다. 해외 시청자를 사로잡을 한류스타로서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br>
           <br>“그동안 맡았던 역할과 달리 쓸쓸하고 외로운 역할이라 도전하고 싶었다”고 밝힌 김선호는 “각 장면마다 인물이 느끼는 감정의 표출과 미세한 변화를 박훈정 감독과 상의하며 디테일하게 잡아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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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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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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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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