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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창완 “美 항공대란으로 첫방송 2시간 전 방송국 도착, 급박했다” (저녁바람)

온카뱅크관리자

2024-07-29 15: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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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Mn5KvYci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B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29/newsen/20240729154431908uquo.jpg" data-org-width="1000" dmcf-mid="89a3fYZwe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29/newsen/20240729154431908uqu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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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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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2Pv0rIin7"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민지 기자]</p>
          <p dmcf-pid="xocuPZFORu" dmcf-ptype="general">김창완이 항공 대란에 발 묶였던 소감을 밝혔다. </p>
          <p dmcf-pid="yX3aCRiBnU" dmcf-ptype="general">7월 2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러브FM(103.5MHz)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 기자간담회에서 김창완이 항공 대란으로 첫 방송 직전 방송국에 도착한 당시를 회상했다. </p>
          <p dmcf-pid="W79sXjEQip" dmcf-ptype="general">앞서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는 22일 오후 기자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미국 공항 전산망 마비 사태로 김창완의 귀국 일정에 차질이 생겨 취소된 바 있다. 첫방송은 문제 없이 진행됐다. </p>
          <p dmcf-pid="Y96S3wOJL0" dmcf-ptype="general">김창완은 "상황이 급박하긴 했다. 내가 갈 때 시간을 보니까 집에서 출발해서 딱 20시간 걸리더라. 시내 교통상황, 출입국 시간도 유동적이고 비행기 연착도 있을 것이고. 너무 허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p>
          <p dmcf-pid="Gtucvig2R3" dmcf-ptype="general">이어 "일단 24시간 지연돼서 기자회견은 취소됐는데 거기서 새벽 3시에 숙소를 나와 떠나면서 도착을 못 한다는 생각은 일부러 안 했는지 할 수가 없었는지 안 했다. 방송국에서 미리 차를 보내줘서 공항에서 대기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p>
          <p dmcf-pid="Hks9JpzTLF" dmcf-ptype="general">그는 "첫 방송에 불참한다는 생각은 안 하고 왔다. 그런데 '못했으면 어떻게 된거야'라는 생각은 하는데 상상하기도 싫다. 얼마나 미안할까. SBS에 오후 4시께 도착했다. 오자마자 스팟 녹음하고 광고 녹음하고 할 일이 태산이더라"고 말했다. </p>
          <p dmcf-pid="XVQTpmCndt" dmcf-ptype="general">정한성 PD는 "소식을 듣고 주말 사이 논의를 했는데 플랜B가 안 나오더라. 전화는 안 드렸지만 대타 DJ 요청하고 싶은 분들이 있었다. 축하 메시지를 보내주신 가수들도 있고. 그런데 죄송하지 않냐. 첫날인데 얼마나 부담되겠냐. 다행히 플랜B를 세우기 전에 표를 구하셨다고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p>
          <p dmcf-pid="ZArbe3uSi1" dmcf-ptype="general">이어 "미국 비행기를 타보면 체력적으로도 지치고 시차도 있는데 와서 제 컨디션으로 방송하시는 걸 보면서 락커는 락커구나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dmcf-pid="5dgFVWXDJ5" dmcf-ptype="general">김창완은 "한경록, 최정훈, 선우정아, 장기하가 인삿말을 준비해놨더라"라며 "방송 뿐이겠냐. 인생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이런 경우엔 어떻게 하지 저런 경우엔 어떻게 해야하나 있을거다. 당장 가동이 안 돼서 그렇지 플랜B가 있을거다. 나에게는 그런 후배들이 있다는게 영원한 플랜B다"고 말했다. </p>
          <p dmcf-pid="14MWuOloLZ"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민지 oing@</p>
          <p dmcf-pid="tLAU6XtsnX"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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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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