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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저녁바람’ 김창완, 러브FM 行은 SBS 큰 그림?..“4개월 전에 말해야지” [Oh!쎈 현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07-29 15: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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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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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snyMtphM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29/poctan/20240729152722592suya.jpg" data-org-width="530" dmcf-mid="qQEFaB2Xd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29/poctan/20240729152722592suy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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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IoYe3uSRu" dmcf-ptype="general">[OSEN=김채연 기자] 김창완이 약 4개월 만에 DJ로 복귀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p>
          <p dmcf-pid="9CgGd07vJU" dmcf-ptype="general">2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방송센터에서 SBS 러브FM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DJ 김창완과 정한성 PD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p>
          <p dmcf-pid="2cxIfYZwdp" dmcf-ptype="general">‘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는 하루를 열심히 살아낸 청취자들을 위한 저녁 음악 프로그램으로, ‘영원한 우리들의 아저씨’ DJ 김창완이 약 4개월 만에 라디오로 복귀하는 컴백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22일 첫 방송을 시작해 이제 막 일주일간 진행했다.</p>
          <p dmcf-pid="V6pi5cwMd0" dmcf-ptype="general">이날 김창완은 새 프로그램 런칭 소감에 대해 “몸만 저녁으로 왔지, 저녁이 어떤 시간인지 모르겠다. 저도 일주일 지나면 대강 감이 잡히지 않을까 했는데, 오프닝도 솔직히 못 쓰겠다. 작가가 ‘오프닝 안주세요?’ 이러고, 정 PD가 문자를 줬다. 오늘 기자간담회를 끝나고 뭔 말씀하는지 모르니까 그거 지나고 나서 쓰겠다고 했다. 지금은 오프닝도 제대로 못쓴다. 좀 지켜봐달라”라고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p>
          <p dmcf-pid="fUT2IMJqi3" dmcf-ptype="general">김창완은 파워FM에서 러브FM으로 자리를 옮기게 된 이유에 대해 “그게 파워FM에서 러브FM으로 왜 왔는지는 모르겠어요. 같은 건물에 다 있고, 그냥 부스만 따로 있다. 그래서 11층에 오던데 오고 그래서, 저는 실감이 사실 잘 안난다”고 솔직하게 입을 열었다.</p>
          <p dmcf-pid="4Rqa0rIieF" dmcf-ptype="general">이어 “어제, 그저께 김해 문화의 전당에서 공연을 했다. 거기에서는 FM이 안나오나봐요. 근데 모르겠다. 뭐가 다른지 모르겠는데, 사뭇 낯선 동네같더라. 그렇게 낯선 동네에서 공연하는 건 저한테는 참 참담한 경험이기도 했는데, 라디오가 안들리는 곳이 이렇구나. 새삼 느꼈다”고 말했다.</p>
          <p dmcf-pid="880JZADxMt" dmcf-ptype="general">이에 정한성 PD는 “선생님은 왜 왔는지 모르신다고 하셨느데, 그게 저희의 큰 그림이다. 러브FM에 작년부터 모시는 분들에 공을 들이고, 변화를 주고 있다. 큰 그림을 완성한다는 의미로 저녁시간대에 선생님을 모신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6LVEqhTNM1"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러브 FM은 좋은 선곡프로그램, 경쟁이 심한 시간대다. 뭔가를 한다고 할때 많은 분들이 좋아하고, 문자가 몇 천개 올 정도로 폭발력을 가진 사람. 가능하면 우리가 좋아하고 반응을 이끌 분을 저녁에 모시고 오면 어떨까. 그래서 모시고 온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PrJvQ53IJ5"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김창완은 “그럴거면 4개월 전에 말해야지. 그땐 무 자르듯이 잘라놓고는”이라고 핀잔을 놓아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Q80JZADxeZ" dmcf-ptype="general">한편,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는 매일 저녁 6시 5분 SBS 러브FM(103.5MHz)에서 방송된다.</p>
          <p dmcf-pid="x6pi5cwMiX" dmcf-ptype="general">/cykim@osen.co.kr</p>
          <p dmcf-pid="yvA5L7bYLH" dmcf-ptype="general">[사진] S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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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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