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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지훈·안재모 "난 아니다"…'갑질배우 폭로' 박슬기 필모 속 男배우 피해 계속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7-29 14: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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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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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C2hOxdzs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29/SpoChosun/20240729145154705geng.jpg" data-org-width="550" dmcf-mid="Z6fSCRiBD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29/SpoChosun/20240729145154705gen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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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hVlIMJqEs"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갑질 배우'에 대해 폭로한 후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는 가은데, 박슬기와 작품을 함께 한 배우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p>
          <p dmcf-pid="0lfSCRiBwm" dmcf-ptype="general">이지훈은 28일 "이런 일에 이름이 거론된 거 자체가 내가 부족해서지 뭐"라며 "지난 과거 저로 인해 상처 받으셨던 분이 있다면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죄송하다"며 씁쓸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이제 더 이상 슬기한테도 뭐라 하지 마시고 기사도 그만 내주시고 여기서 마무리 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추측은 아쉽게도 빗나갔다"며 자신이 갑질 배우가 아님을 밝혔다. </p>
          <p dmcf-pid="p1itZADxIr" dmcf-ptype="general">이지훈은 지난 2005년 '몽정기2'에 박슬기와 함께 출연 한 바 있다. 네티즌들의 추측으로 이지훈의 개정에 악플이 쏟아져 이지훈이 직접 해명에 나섰던 것. 이에 박슬기 역시 과거 이지훈과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지훈 오빠는 저와 '몽정기2' 때 정말 재밌게 촬영했고 지금도 너무 좋아하는 오라버니"라며 갑질 배우가 이지훈이 아니라고 직접 해명에 나섰다. </p>
          <p dmcf-pid="UtnF5cwMDw"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박슬기와 지난 2006년 영화 '카리스마 탈출기'에 출연했던 배우 안재모도 해명에 나서야 했다. 박슬기의 필모그래피 중 단역이 아닌 출연 작품 이 두개이기 때문.</p>
          <p dmcf-pid="uFL31krRDD" dmcf-ptype="general">안재모는 MK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하루 아침에 제가 영화 촬영 현장에서 갑지를 저지른 배우가 돼 있더라. 내가 하지도 않은 일임에도 이러한 의혹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속상할 따름"이라고 토로했다.</p>
          <p dmcf-pid="7Zd5HNkPOE" dmcf-ptype="general">실제 유튜브 영상 댓글에 안재모의 이름이 언급되고 있었던 것. 이어 그는 "박슬기 또한 '선배님이 아니고 다른 분인데, 이런 상황이 벌어져서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고 덧붙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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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29/SpoChosun/20240729145154973kkxz.jpg" data-org-width="647" dmcf-mid="5f4vhenbI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29/SpoChosun/20240729145154973kkx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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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1itZADxmc" dmcf-ptype="general"> 한편 박슬기는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출연해 과거 리포터로 활동 당시 에피소드를 털어놓는 과정에서 영화 촬영 중 배우에 당했던 갑질을 폭로했다. </p>
          <p dmcf-pid="BMTRQ53IIA" dmcf-ptype="general">박슬기는 당시 스케줄 때문에 영화 촬영장에 늦게 도착했고, "생방송이라 모두에게 공유가 된 상황이었다. 도착했는데 마침 쉬는 시간이라 다 같이 햄버거를 먹고 있더라. 나는 나 때문에 촬영이 딜레이됐으니 안 먹겠다고 했다. 우리 매니저 오빠는 나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해서 '오빠라도 먹어라'라고 했다. 그래서 매니저 오빠가 하나 먹었다. 그런데 XXX 오빠가 우리 매니저 오빠의 뺨을 때리더니 '개XX야. 너는 지금 네 배우가 안 먹는데 왜 먹냐'고 소리쳤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박슬기는 "(XXX 오빠가) '나는 너를 기다렸다' 이건 것 같다"며 "나한테 못 하니까 매니저한테 한 거 같았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bRyex10Csj" dmcf-ptype="general">이후 해당 배우에 대한 네티즌들의 수사는 시작됐고, 이지훈과 안재모 등이 언급되며 제2의 피해자가 생겨나 'A급 장영란' 측은 해당 부분을 삭제하기도 했다.</p>
          <p dmcf-pid="KeWdMtphEN" dmcf-ptype="general">olzllovely@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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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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