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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로버트 할리 “그 일만 없었으면”…‘한 번쯤 이혼할 결심’ 첫 방송

온카뱅크관리자

2024-07-29 12: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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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N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29/ilgansports/20240729124050812jznr.jpg" data-org-width="720" dmcf-mid="8C1aW941N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29/ilgansports/20240729124050812jzn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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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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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숨겨왔던 결혼 생활의 위기를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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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로버트 할리는 배우자 명현숙과 함께 MBN 예능 가상 이혼 리얼리티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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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오는 8월 18일 오후 10시 정규 편성으로 첫 방송하는 ‘한이결’은 스타 부부들이 가상 이혼을 준비하고 실행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낸 가상 이혼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지난 1월 5부작 파일럿 방송 당시 최고 시청률 5.3%(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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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약 6개월간의 재정비를 거쳐 다시 돌아오는 ‘한이결’에는 파일럿 방송 때 출연했던 이혜정-고민환 부부와 정대세-명서현 부부가 출연하며 로버트 할리-명현숙 부부와 최준석-어효인 부부가 새롭게 찾아온 부부로 각자의 문제를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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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티저에서 로버트 할리는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가 이혼 관련 상담을 받는다. 변호사가 “이런 이야기를 부인과도 하나요?”라고 묻자 로버트 할리는 고개를 저으면서 “안 하죠”라고 짧게 답한다. 심각한 분위기 속 ‘로버트 할리가 감춰온 부부의 비밀’이라는 자막이 뜨고, 할리는 어떤 사건에 대해서 “잊어버리고 싶습니다”라면서 괴로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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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뒤이어 할리의 아내 명현숙은 남편을 향해 “부부로서 얘기를 안 하면 앞으로 어떻게 살 건데?”라고 쌓아둔 불만을 터뜨려 심각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마주앉은 할리도 “이럴 거면 왜 같이 살자고 했냐?”고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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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날선 말들이 오가는 가운데, 결국 명현숙은 “그 일만 없었으면”이라고 읊조리더니 하염없이 눈물을 쏟고, 로버트 할리마저 고개를 떨군 채 눈물을 흘려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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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과연 이들 부부가 ‘가상 이혼’을 선택한 이유가 무엇인지, 그동안 감춰왔던 부부의 속사정은 향후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을 통해 밝혀진다. 오는 8월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
           <br>
           <br>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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