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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남은 혼 태우겠다"…나훈아, 마지막 공연 예고

온카뱅크관리자

2024-07-29 12:27:3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가수 나훈아, 올해 하반기 마지막 공연 예고 <br>"남은 혼 모두 태우겠다" 소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SH9QrIiZ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t7eaWXD1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나훈아가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올해 하반기 마지막 공연을 열 예정이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29/hankooki/20240729122733891sxgi.jpg" data-org-width="640" dmcf-mid="0WX2xmCnt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29/hankooki/20240729122733891sxg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나훈아가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올해 하반기 마지막 공연을 열 예정이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p dmcf-pid="uX0QnSWAGQ" dmcf-ptype="general">가수 나훈아가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올해 하반기 마지막 공연을 열 예정이다. </p>
          <p dmcf-pid="7ZpxLvYc5P" dmcf-ptype="general">29일 나훈아 소속사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나훈아의 마지막 공연 일정과 나훈아의 소감을 전했다. </p>
          <p dmcf-pid="z5UMoTGk56" dmcf-ptype="general">나훈아는 "시원섭섭할 줄 알았다. 그런데 시원하지도 서운하지도 않았다. 평생 걸어온 길의 끝이 보이는 마지막 공연에 남아있는 혼을 모두 태우려 한다. 여러분! 진심으로 고마웠다"라고 말해 팬들의 뭉클함을 자아냈다. </p>
          <p dmcf-pid="qxnCY28tY8" dmcf-ptype="general">소속사에 따르면 10월 12일 대전을 시작으로 강릉·안동·진주 등 12월까지 전국 투어가 개최된다. 마지막 서울 공연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p>
          <p dmcf-pid="BMLhGV6F54" dmcf-ptype="general">1966년 '천리길'로 데뷔한 나훈아는 '물레방아 도는데' '홍시' '무시로' '테스형' '울긴 왜 울어' '잡초'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놓으면서 국민 가수 반열에 올랐다. 2022년 데뷔 55주년 기념 콘서트, 2023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과 만났다. 지난해 2월 데뷔 58년 만에 은퇴를 시사했다. 당시 나훈아는 "박수칠 때 떠나라'는 쉽고 간단한 말의 깊은 진리의 뜻을 저는 따르고자 한다"라는 말을 남겼다. </p>
          <p dmcf-pid="bRolHfP3Gf" dmcf-ptype="general">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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