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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추모공연 NO' 故 김민기 유족 "조의금 돌려주고 기부 예정"

온카뱅크관리자

2024-07-29 11: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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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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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1rlcXtsb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29/tvreport/20240729113335316toaj.jpg" data-org-width="1000" dmcf-mid="KQnAROlo2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29/tvreport/20240729113335316toa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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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yEINYZwVb" dmcf-ptype="general">[TV리포트=유지호 기자] 22일 세상을 떠난 故 김민기 전 학전 대표의 유족이 추모 사업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p>
          <p dmcf-pid="f7YtSq9H9B" dmcf-ptype="general">유가족은 29일 학전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고인과 관련된 많은 기사가 다수 보도되고 있는 상황에서 간단히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한다"며 입을 열었다.</p>
          <p dmcf-pid="4XsvE53IVq" dmcf-ptype="general">앞서 유족은 고인과 가족의 뜻에 따라 조의금과 조화를 받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장례 첫날 경황이 없어 많은 수의 조화가 놓이고 일부 조의금이 들어왔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8YwhAH1mfz" dmcf-ptype="general">유족 측은 "경황 없이 받은 조의금은 돌려드릴 수 있는 것은 돌려드렸고, 또 돌려드릴 예정이다. 돌려드릴 방법을 찾지 못하는 조의금은 유가족이 상의하여 적절한 기부처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는 고인의 뜻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진 결정이다.</p>
          <p dmcf-pid="6VFzX4Q0b7" dmcf-ptype="general">조문객 식사비로 5000만 원을 전달한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와 관련해서는 "이수만 씨의 고인과 유족을 위한 배려로 인한 해프닝으로 이해해주시기 바란다"며 "유족의 거듭된 사양에도 불구하고 봉투를 두고 가셨고, 다음날 이수만 씨와 동행했던 가수분께 서운하지 않도록 잘 전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봉투를 돌려드렸다"고 밝혔다.</p>
          <p dmcf-pid="PVFzX4Q0bu" dmcf-ptype="general">또한 유가족은 故 김민기의 추모공연과 관련해서도 입장을 명확히 했다. "고인의 작업이 '시대의 기록' 정도로 남았으면 했던 고인의 뜻에 따라 고인의 이름을 빌린 추모공연이나 추모사업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p>
          <p dmcf-pid="QbZpW941qU" dmcf-ptype="general">이어 "마지막까지 고인으로 인하여 불편한 상황이 생기는 것을 염려했던 고인의 뜻에 따라 모든 일은 학전을 통해 진행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길 요청 드린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xqH3TbVZKp" dmcf-ptype="general">한편 故 김민기는 '학전'을 운영하면서 대학로 공연 문화를 선도했지만 건강 악화 및 경영난으로 지난 3월 학전블루 소극장 문을 닫아야 했다.</p>
          <p dmcf-pid="yVFzX4Q0q0" dmcf-ptype="general">그는 투병 중에도 학전의 무대를 다시 올리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지만 폐관 4개월 만에 세상을 떠났다.</p>
          <p dmcf-pid="WzGFvB2Xq3" dmcf-ptype="general">이에 이적, 알리, 박학기, 이수만 등 연예계 동료들뿐만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도 유가족에게 위로의 메시지와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p>
          <p dmcf-pid="Ya6d2jEQBF" dmcf-ptype="general">유지호 기자 rj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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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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