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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아이언맨’ 로다주, 새 가면 쓰고 ‘어벤져스’ 최강 빌런 재취업…마블 구세주 될까 [왓IS]

온카뱅크관리자

2024-07-29 09: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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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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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HG0Z8xpA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SNS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29/ilgansports/20240729092350321haoh.jpg" data-org-width="639" dmcf-mid="YE9xfcwMA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29/ilgansports/20240729092350321hao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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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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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ZsmTIUqyND" dmcf-ptype="general">
           <br>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어벤져스’에 새로운 캐릭터로 복귀한다.
           <br>
           <br>27일(현지시각) 미국 마블 샌디에이고 열린 ‘2024 코믹콘’에서 디즈니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어벤져스: 둠스데이’와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에서 빌런 ‘빅터 폰 둠(닥터 둠)’으로 복귀한다”고 알렸다.
           <br>
           <br>‘어벤져스: 둠스데이’와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는 각각 ‘어벤져스’ 속편 5편과 6편에 해당하며 앞선 시리즈를 연출했던 조 루소와 앤서니 루소 형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br>
           <br>이날 녹색 망토와 가면을 착용하고 무대에 오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가면을 벗어들며 “새 가면, 같은 임무”(New mask, same task)라고 외치며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그가 연기하는 닥터 둠은 우주의 지배자를 꿈꾸며 마블 세계관 내 최강 악당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Dz4bgA8k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lt;yonhap photo-4402=""&gt; SAN DIEGO, CALIFORNIA - JULY 27: Robert Downey Jr. speaks onstage at the Marvel Studios Panel during 2024 Comic-Con International at San Diego Convention Center on July 27, 2024 in San Diego, California. Matt Winkelmeyer/Getty Images/AFP (Photo by Matt Winkelmeyer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Getty Images via AFP)/2024-07-28 12:37:45/ &lt;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gt;&lt;/yonhap&g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29/ilgansports/20240729092351705jkkk.jpg" data-org-width="800" dmcf-mid="GfNmcXtsk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29/ilgansports/20240729092351705jkk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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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yonhap photo-4402=""&gt; SAN DIEGO, CALIFORNIA - JULY 27: Robert Downey Jr. speaks onstage at the Marvel Studios Panel during 2024 Comic-Con International at San Diego Convention Center on July 27, 2024 in San Diego, California. Matt Winkelmeyer/Getty Images/AFP (Photo by Matt Winkelmeyer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Getty Images via AFP)/2024-07-28 12:37:45/ &lt;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gt;&lt;/yonha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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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1cU2znaVjk" dmcf-ptype="general">
           <br>연출을 맡은 조 루소는 “닥터 둠은 가장 복잡하면서도 가장 재밌는 캐릭터”라며 “이를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배우가 필요했다”면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소개했다. 발표에 따르면 ‘어벤져스: 둠스데이’는 2026년 5월,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는 2027년 5월 개봉 예정이다.
           <br>
           <br>한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마블 시리즈 개국 공신으로 여겨지는 영화 ‘아이언맨’(2008)부터 지난 2019년 ‘어벤져스: 엔드 게임’까지 11년 동안 총 9편의 작품에서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 역으로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br>
           <br>세계관 속에서 아이언맨이 최후를 맞이하게 되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새 마블 영화에 출연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 속 발표된 복귀로 놀라움을 안겼다. 그가 맡게될 캐릭터가 마블 사상 최악의 빌런이라는 점 또한 충격을 주고 있다.
           <br>
           <br>특히 ‘어벤져스’ 후속편은 ‘어벤져스: 엔드 게임’ 이후 흥행 부진을 겪고 있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미래가 걸린 중대한 프로젝트이다. 앞서 시리즈 중 ‘캉 다이너스티’가 속편으로 영화화 될 예정이었으나 주연 ‘캉’ 역의 배우 조나단 메이어스가 전 여자 친구 폭행 혐의 혐의로 인해 하차 수순을 밟게 되며 이 같은 결정이 이루어진 것.
           <br>
           <br>이에 마블 역사상 가장 큰 영화 4편인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2014)’,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2016),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을 연출한 루소 형제와 새로운 캐릭터를 연기하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의기투합이 전성기의 영광을 되돌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br>
           <br>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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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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